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7일_2026 #화요일

1. TEE 4권의 9과를 하는 날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TEE 4권이 끝나가니 말이다. 함께 하신 분들은 1년에 한과씩 하여 4년을 해 오셨다. 꾸준하게 열심으로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더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다고 고백을 해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을 믿는다. 


2. TEE 훈련을 마치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으면서 축구를 보게 되었다.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경기. 이미 75분이 지났고, 경기는 이집트가 2대0으로 앞서고 있었다. 다 기울어진 경기처럼 보였는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뛰어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다가 79분에 한골을 넣었다. 그런데 기뻐하지 않는다. 아직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런데 5분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동점골이 나왔다. 더 놀라왔던 것은, 동점이 되니 더 열심으로 뛰는 모습이었다. 결국 추가시간에 역전 골이 터졌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 힘을 내어 뛰어다니니 찬스를 만들었고, 역전을 시킨 것이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이 경기를 보면서 깨달은 것은, 가장 힘들 때 좀 더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을 때, 더 열심을 내어보라는 것이다. 그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결과가 달라지지 않아도, 생각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축구로 큰 깨달음을 얻게 된 것 같아 감사했다. 


3. 점심을 먹고 미국교회 회의를 들어갔다. 회의 중에 개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나는 논문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하니, 어떤 분야에 대한 논문인지를 물어보았다. 미주 한인교회 개척 매뉴얼에 대해서 쓰고 있다고 했더니, 다들 굉장히 관심이 가져주는 것 아닌가! 아마도 미국교회 staff 들이기에 안디옥 교회와 미국교회의 관계에 대한 부분도 들어갈 것을 기대해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거기까지는 쓰지 못했기에 다른 이야기는 못했지만, 미국교회의 이야기가 당연히 논문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논문이 나오는 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미국교회와 staff 들을 통해 어떻게 안디옥 교회에 흘러왔는지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고, 함께 은혜를 나눌 생각을 하니 미리 감사가 나온다. 


4.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쉽지 않다. 목요일에 교수님을 뵈어야 하는데, 아직도 문헌연구를 하고 있다. 감사한것은 문헌 연구는 이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욕심이 많아 더 많은 책들을 쓰고 싶었지만, 진도를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이런 책을 읽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너무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기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되고,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움을 허락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교회에서 11시까지 있어본 적은 처음인듯 하다. (송구영신예배를 빼고 말이다) 논문을 쓰는데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 감사하다. 이렇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집중하며 글을 쓰는 것이 허락이 된다는 것. 이 또한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된다. 모든 상황속에서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오직 감사뿐이다.

31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