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7_8일_2026 #토_주일
1.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주일 준비를 위해 교회 오피스로 출근을 했다. 토요일 미국교회는 공식적으로 오피스가 close 하는 날이다. 물론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나오는 몇몇 staff 들이 있기도하다. 하지만, 평일날과는 다르게 아주 조용하다. 조용한 오피스에서 주일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다시한번 점검하고, 준비한 말씀들을 정리하며 기도하는데, 창문 밖으로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말씀도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는데, 주님께서 3월 봄비를 허락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3월에 내리는 봄비를 통해 새싹이 움트듯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허락하시는 영적인 단비를 통해 새로운 생명들이 계속해서 태어나길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일 아침 주일을 준비하며 빗소리에 주님은 은혜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2. 토요일 저녁 다음 주 월요일이 노회인데, 급한 업무처리로 인해 임시 노회가 열렸다. 이전에 해결 되지 못한 부부들이 잘 해결이 되는 것 같아 감사했고, 새로운 소식들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 개인적으로는 걱정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걱정할 부분들이 사라진 것 같아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노회를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했다.
3. 주일 아침. 미국교회 예배가 다른 날보다 10분정도 일찍 끝나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은 10분 일찍 예배가 끝난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오늘 안디옥 교회가 처음으로 미국교회 대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음향 시스템부터 스크린 PPT 화면까지 여러가지 점검을 시작해야 하는데, 예상시간보다 예배가 일찍 끝나 감사하게도 잘 준비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4. 드디어 4년만에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미국교회 소예배실에서 Back Porch 로 다시 대예배실로 예배장소가 옮겨졌다. 사실 예배실이 아주 크기 때문에 아직 우리교회 성도들이 그 예배실을 많이 채우지 못하여 빈 느낌이 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예상보다 자리가 많이 비어보이지 않았고, 예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큰 문제없이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이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뿐 아니라,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의 본질이 회복되어지는 놀라운 시간으로 이어질 기도하고 기대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예배가 끝나고 친교후에는 제직회가 있었다. 많은 안건들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제직회를 가졌고, 감사하게도 모든 부분들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미국교회로부터 흘러온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하자는 의견으로 마음이 모였고, 선교사님들에 대한 결정은 좀 더 신중하게 기도해 보며 결정을 하기로 했다. 하나하나 모든 안건에 신중함을 기하는 성도님들이 계심에 감사한 제직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