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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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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2월17일_2026 #화요일

1. 오늘은 새벽에 3시에 잠이 깬 후, 잠이 오지 않아 이른 새벽부터 묵상을 했다. 오병이어의 사건을 계속 읽으면서 "고작"이 "기적"이 되는 은혜를 묵상하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고작"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주님께 드려질 때에는 "기적"이 된다는 사실. 묵상을 하면서 내가 가진것이 많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주님께 드리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내게 있는 것을 주님께 드리면, 많지 않을지라도 그것을 통해 주님은 주님의 경이로움을 드러내실 것을 생각하니 내게 있는 것 중 무엇이 많고 적은가에 집중하기보다는,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할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고 그 생각에 계속 머물 수 있는 하루여서 감사했다. 


2. 오늘은 휴스턴을 다녀와야하는 날. 아내의 여권을 연장하기 위하여 휴스턴 총영사관을 방문하기 위해 새벽 6시에 집에서 출발을 하였다. 사실 준이도 방학이어서 함께 가기로 했는데, 새벽에 준이 몸이 많이 안좋아서 함께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준이가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자신은 괜찮다면서 잘 다녀오시라고 말하는 모습속에서 기특하고 대견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고 낮에는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연락을 해 주기도 했다. 이젠 정말 다 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총영사관에 도착을 하여서 아내는 준비한 서류와 새롭게 작성해야 할 서류들을 안내받고, 여권 연장신청을 했다.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했는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예약 시간보다 일찍 리뉴를 할 수 있었고, 특별한 문제가 없이 잘 진행이 되었고, 빨리 끝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리고 이젠 여권사진도 찍지 않아도 영사관에서 무료로 촬영을 할 수 있어 더 감사했다. 


4. 아내가 여권 연장을 하는 주에 한 미국인이 컴퓨터 앞에 앉아 뭔가를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였다. 내가 도와주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선 아내의 일을 함께 마무리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먼저 자신을 도와달라 요청을 하셨다. 알고보니 영사관 컴퓨터에는 한글로 언어가 정해져 있어서, 그 미국분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그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하나 하나 옆에서 도와드릴 수 있었고, 그분이 원하시는 문서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분이 굉장히 감사해 하셨고, 나 또한 다른 이를 도와 줄 수 있어 감사했다. 이 후 모든 처리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마음 한켠에 뿌듯함이 있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휴스턴까지 다녀오는데 6시간이 넘게 걸렸다. 많이 피곤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너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지금까지... 시간이 정말 긴 하루였지만, 순간 순간 주님이 도움심이 느껴저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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