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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28_29일_2026 #토_주일

1. 새벽 2시부터 일어나 준이가 학교 오케스트라팀에서 가는 trip 라이드를 해 주었다. 원래는 4시까지 학교로 도착하면 되었는데, 요즘 공항에 여러가지 문제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1시간을 더 일찍 오라는 연락을 받았기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라이드를 해 주었다. 라이드를 해 주고 와서도 비행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을 설치기도했는데, 아침에 준이에게 출발한다고 또 도착해서는 잘 도착했다고 연락을 주었다. 아빠 엄마가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듯이 연락을 해 주어서 고마웠다. 3박4일간의 학교 팀 여행을 잘 마무리 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안전하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2. 토요일 아침. 새벽에 잠을 설쳤지만, 주일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어서 아침 일찍 교회로 출근을 했다. 모든 증서들을 확인하고, 선물들도 확인하고, 세례식이 있기에 필요한 것들도 확인을 했다. 이제 가 끝났나? 생각하고 있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특새 준비도 확인을 해야 할 부분들이 생각났다. 미국교회 전체 행사표를 확인해보니, 우리교회 새벽예배가 스케줄로 잡혀있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른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동으로 문이 열려야 했기에, 급하게 미국교회 담당자에게 연락을 했고, 스케줄을 잡아주셨고, 문도 열리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겠다는 답을 들었다. 토요일에는 출근을 하지 않는 분들인데도 친절하게 잘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교회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안디옥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미국교회와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친절한 분들의 도움으로 은혜를 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3. 주일 아침.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사실 내가 미국교회에서 함께 예배에 참여하면서 감사한 일들 중 하나는 이런 절기에 대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종려나무 가지를 하나씩 들고 예배실에 입장하는 것 부터, 그 종려나무 가지로 십자가를 만드는 것도 미국교회에 오기전까지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었다. 벌써 4년째 함께 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장로교와 다른 여러가지의 부분을 경험케 해 주셔서 감사하다. 


4. 오늘은 어스틴 안디옥 교회 경사가 있는 날이었다. 안디옥 교회가 개척된 이후로 세례와 유아세례, 그리고 입교가 계속되어져 왔다. 그런데 이 3가지 집례를 한번에 다 할 수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 드디어 주님의 은혜로 오늘 세례를 받고, 유아세례도 받고, 입교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례를 받은 이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간증을 하나 하나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고, 이 간증을 통해 주님께서는 내게 새로운 도전을 주시기도 하였다. 놀라운 주님의 은혜가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계속해서 이어지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예배가 끝난 후 제직들이 모여 새로운 선교지를 위해 투표도 하고 회의를 하였다.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 가정을 섬기기로 했다. 러시아에서 여러가지 선교 사역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가정이 어스틴 안디옥 교회와 함께 연결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만남을 통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더 선교적인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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