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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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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2일2026 #요일 #역대상13장1_8절


다윗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그들이 좋게 여기고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하니, 백성이 좋게 여겼다. 다윗은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으로 올라가 궤를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온 무리와 함께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해 뛰놀며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한다. 


역대상 13: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바른 과정이 필요하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기 위해서 언약궤를 가져오려고 한다. 무엇보다 바른 의도였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선한 의도의 결과를 내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모습이 있었다. 물론 이 과정은 사건이 일어나기전까지는 다윗이 깨닫지 못했던 과정일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선한 결과를 위해 준비하는 모든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모습은 없는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준비단계부터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대해서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기 위해 궤를 옮겨 오기로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너무 기뻐 춤을 추며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진행되는 과정을 기뻐한 것이지, 그 과정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지에 대해서는 간과했던 것이다. 


교회의 모든 사역을 위해서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결과를 내기 위한 사역이나, 그 사역 자체를 기뻐하는 모습보다, 그 사역의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기뻐하고 계신지를 순간 순간 확인하고 물어야 한다. 


안디옥 교회에서 전도를 위한 세미나도, 말씀을 위한 부흥회도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준비를 하는 과정속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를 돌아본다. 

뭇 백성의 눈이 이 일을 좋게 여길지라도, 하나님께서 정말 그 과정속에서 배제되지는 않았는지를 돌아본다.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도 주님께 묻고 말씀으로 확인하며 사역에 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무슨 사역을 하든지 결과를 향해 나아가기 전에, 그 과정 속에서도 주님께 끊임없이 묻고, 말씀으로 확인하며 움직이게 하소서. 전도세미나와 가을부흥회 선교대회까지 계속해서 주님 앞에 물으며 움직이는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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