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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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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4월3일_2026 #금요일

1.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초등학생들 중에 특새에 개근을 한 아이들이 있다. 어제 개근을 하면 상을 주기로 약속을 했기에, 특별한 상을 준비했다. 그런데 성도님 중 한분도 아이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 해 주신 것이 아닌가!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개근을 하였고, 선물을 전달해 주었다. 부모의 신앙을 잘 물려받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해본다. 그리고 아이들을 통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보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2. 특새 마지막 날. 오늘도 십자가의 의미를 새롭게 나누면서 주님께서 가장 먼저 나에게 은혜를 허락 해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이번 특새는 정말 놀라운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신 시간이었다. 


3. 특새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성금요예배를 준비하면서 PPT 첫 화면을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사실 나는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하지만, 특새 전 한 사이트를 통해 주일학교 목사님이 열심으로 디자인을 하는 것을 보며 나도 한번 도전해서 특새 디자인을 해 봤던 기억을 살려, 성금요예배 디자인에 도전을 했다. 감사하게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이 있었고, 쉽게 PPT 화면과 방송영상 썸네일을 만들 수 있었다. 시대가 너무 좋아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가에 감사한 마음도 있었고, 나 같은 디자인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도 성취감을 갖게 해 주는 것 같아 살짝 기쁜 마음도 있었다. 


4. 성금요 예배. 안디옥 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성금요 예배를 드렸다. 미국교회를 빌려서 사용하는 입장이기에 그동안 미국교회 성금요예배 시간과 겹친다는 이유로 감히 말을 먼저 꺼내지 못했는데, 올 해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기에, 드디어 성금요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감격스러운 시간이었는지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시는 그 날. 성도들과 함께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다시한번 기억해보며, 은혜를 받는 시간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랑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이번 고난주간동안 자신이 결단한 것을 지키고, 또 그렇게 지킬 수 있었던 이유를 이야기 하는데, 은혜가 되었다. 예수님의 고난에 함께 동참하지 않았다면 혼자서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에 주님께서도 기뻐하실 것 같았고, 그렇게 한 주를 보낸 사랑이에게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스스로 잘 유지해 나가고 있는 듯 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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