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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23일_2025 #수요일

1. 수요 찬양기도회가 있는 날. 오늘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찬양 기도회를 준비하였고, 기도회를 하는 동안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기도회를 통해 은혜를 받게 하시고,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으로 살아갈 힘을 주심에 감사하다. 


2. 요즘은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AI 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것을 대답을 다 받을 수 있다. 참 편한 세상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 그것이 전부 정답은 아닌데, 정답같이 여겨지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AI 가 알려준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른 질문들을 해 본다. 내가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내용들에 대해서 논쟁을 벌여봤다. 내가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수용을 하면서, 또 다른 결과를 알려준다. AI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세상에는 온전히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음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더라도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음과 동시에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진리는 아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만 받게 될 수 있기에 그 진리를 알고 믿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 해 주신 주님께도 감사했다. 


3. 오늘도 저녁에 교회 집사님 두분과 심방을 하였다.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그 안에서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도전하심에 대해서 나누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들이 함께 있음으로 인해서 내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 하는 성도님들로 인해 주님께서는 내게 정말 많은 은혜를 주심에 감사하다. 


4. 성도님 중 한 분이 허리가 좋지 않아 안수를 해 드렸다. 주님께서 속히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 할 것이다. 라파의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허락 해 주실 줄 믿는다. 그리고 그 이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기도를 하면서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했다. 반드시 회복이 일어날 줄 믿는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9시가 넘었지만, 동네에는 불이 들어와 아내와 함께 걸었다. 뜨거운 기운이 여전히 남아있는 저녁시간이었지만, 바람이 불어와 뭔가 기분이 좋았다. 함께 걸으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에게 허락해 주신 도전과 배움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 나누면서 이런 시간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할 수 있었다. 어스틴에 온 지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아픔과 훈련의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의 이런 시간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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