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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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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을 느끼며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3일2025 #토요일 #에스겔21장1_17절


하나님은 칼집에서 칼을 빼어 이스라엘의 의인과 악인을 모두 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에스겔은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탄식하며 그들에게 임할 두려운 재앙을 예언해야 한다. 죽이기 위한 날카롭고도 빛나는 칼이 백성과 모든 고관에게 임할 것이고, 칼의 심판으로 하나님의 분노가 다 풀릴 것이다.


에스겔 21:6 "인자야 탄식하되 너는 허리가 끊어지듯 탄식하라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내 백성을 향한 나의 마음을 너도 함께 느끼며 탄식하며 선포해야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백성을 향한 여호와의 심판을 선포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아파하는 마음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말씀을 선포하며 회개를 외칠 때, 과연 얼마나 아파하면서 고통중에 회개를 외치는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말씀을 선포하고 난 후, 몇몇 성도님들의 회개 간증을 들을 때 내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생각하게 하며 주님께서는 내게 회개가 필요하다 말씀하셨다. 


내가 전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진 것인데, 성도들의 회개를 마치 나의 설교때문인 것으로 착각했던 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깨닫게 하신 것이다. 


오늘 말씀을 듣고 회개한다. 그리고 앞으로 말씀을 준비하면서도, 선포하면서도 그 말씀이 철저히 주님께로부터 나왔음을 기억하고, 나 또한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오늘 에스겔이 탄식하였던 그 탄식의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을 선포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교만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회개의 메시지를 주셨을 때에는 가장 먼저 나에게 주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그 메시지를 주셨는지를 느끼게 하시고, 함께 탄식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선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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