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0월30일_2025 #목요일
1. 오늘 새벽은 정말 추웠다. 온도가 45도였기에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하다가는 큰일날듯 해서, 아주 좋은 핑계로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운동을 하지 않으니 오늘 하루가 좀 덜 피곤했던 것 같다. ㅎㅎ 좋은 핑계를 주신 것도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2. 주일학교 교역자가 청빙이 되었고, 오늘은 주일학교 발렌티어를 해 주실 학부모님들이 결정이 되었다. 다들 헌신을 해 주셔서 매 주일마다 발렌티어들이 있어 교역자를 잘 도와주실 수 있을 것 같다. 주일학교가 새로워지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어 감사하다.
3. 부흥회 준비가 잘 되어지고 있는 듯해서 감사하다. 특히 여러가지로 섬겨주셔야 하는 부분에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감사한 소식들을 들으면서, 우리 성도님들의 섬김이 이번 부흥회에 전도받고 초청받아 오시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올지는 모른다. 하지만, 성도님들께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잔치가 벌어지길 기대해본다.
4. K-food 의 위력이라고 해야 할까? 오늘 동네 한 카페를 갔는데, 메뉴중에 달고나 마차라떼 가 있는 것 아닌가! 교회 성도님이 하시는 카페에 있었던 메뉴인데, 미국 카페에서 달고나가 있고, 김치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달고나 마차라떼가 어떤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아이스만 된다고 해서 취소하고, 뜨거운 것을 먹겠다고 하니 뜨러운 달고나 마차라떼를 해 주겠다고 한다. 음료가 나오고 어떻게 되었나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이미 달고나는 다 녹아버리고 형체를 볼 수 없었다. ㅠㅠ 이럴꺼면 시럽을 넣어 먹었지... 그냥 미국 카페에서 한국 디저트와 음식의 위엄을 보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했다. 달고나의 형태는 볼 수 없었지만, 뭔가 달달한 맛은 느낄 수 있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준이가 학교를 다녀와서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고 말을 하길래, 오늘 태권도를 쉬겠냐 물었더니, 가겠다고 한다. 화요일에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있어서 태권도를 빠졌기 때문에 무조건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안가면 손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잠깐 눈을 붙이고 다시 일어나 태권도를 가는 모습이 기특했고, 순간 핑계를 대며 아침에 운동을 하지 않은 것에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준이를 통해 도전받게 되었기에, 내일부터는 다시 운동모드로 들어가기로 결단하며 감사했다. 아들에게 도전을 받게 하시니 주님께도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