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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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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은 어떻게 드러나고 있느냐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5일2026 #수요일 #마태복음17장14_27절


한 아버지가 예수님 앞으로 와서 자신의 간질이 들린 아들을 고쳐달라 간청한다. 그는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지만 고치지 못하였다하니,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라고 하시며 간질병 들린 아이를 고쳐주신다. 제자들이 자신들은 왜 쫓아내지 못했냐고 하니,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당신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날것을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근심하였다. 이 후 가버나움에 이르러 세금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자들을 만나니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아 그 입에서 나온 한 세겔로 그들이 실족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세금을 내라 하신다. 


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네게 있어야 할 것은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일어난 일이다. 간질들린 아들을 데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고쳐달라 하였지만, 제자들은 고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미 권세를 받은 자들이었는데, 그리고 이전에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자들을 치료해 주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왜 못했을까? 를 생각해본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이들이 믿음이 작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슨 믿음이 작았다는 말인가? 결국 예수를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작았던 것이 아닐까? 현재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들은 이전의 경험들을 의지해 이렇게 하면 귀신이 쫓겨날 것이고, 저렇게 하면 병든차가 치유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닐까? 믿음의 본질은 형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자신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이 사실을 간과했던 것 같다. 주님께서 비록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셨지만, 그 권세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권세는 그의 삶에 아무런 능력이 되지 못한다. 

예를들면, 방언을 받은 이들이 기도를 하지 않으면 그 방언으로 더이상 기도를 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한다. 


주님께서는 내게도, 그리고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권세를 주셨다. 그렇기에 권세를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단을 대적하며 어떤 상황과 환경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내게 허락된 권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그 능력이 발휘되게 되는 것이다. 


또 한가지를 기억해 본다. 같은 내용이 마가복음 9장에 기록이 되어 있다. 여기서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를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고 하셨다. 기도가 중요하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 이 또한 예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는 믿음으로 하는 기도가 중요한 것이다. 


교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이다. 이 때에 정말 필요한 것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는 기도이다. 나의 경험과 내가 받은 권세에 어떤 의미를 두지 말고, 철저히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금식까지도 말이다. 


오늘 주님이 내게 물으시는 것 같다. "네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느냐?" 

내가 그 믿음을 확인하는 것은 나의 기도의 생활이 어떠한지를 돌아보는 것이다. 

기도와 말씀 없이 사역을 하면 안된다. 기본에 절대적으로 충실하며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여, 그 다음 신앙여정의 페이지를 써나가기로 결단해 본다. 


이제 3월 8일부터 새로운 성전으로 예배장소가 옮겨지는데, 아주 넓어진다. 이 곳에서 내가 가장 먼저하려고 했던 일이 이전 경험들을 비추어 필요한 것을 채우려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이다.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권세가 있고, 그 이름을 믿음으로 나아갈 때, 권세가 능력을 발휘하는 줄로 믿습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여 점점 상황이 좋아지는 것 같은 이 때에, 인간적인 생각과 경험으로 다음을 준비하게 하지 마시고, 기도로 철저히 주님의 뜻만을 구하게 하소서. 옮겨지는 예배 장소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 한분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악을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임을 믿사오니,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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