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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8월3일_2026 #월요일

1. 요즘 몇가지 사역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을 해서 그랬을까?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많이 힘들게 느껴졌다. 잠을 제대로 자야 하는데 어제도 새벽에 일어나 해야 할 일을 해 놓고 다시 잠들어서 그런지 뭔가 무거운 것이 어깨 위에 올려져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감사했다. 뭔가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은 행복한 무거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할 일이 없어서 힘들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를 찾을 수 있는 훈련이 조금씩 되는 것 같아 또한 감사했다. 


2. 오늘은 준이가 교회 같은 또래 친구가 생일이라고 함께 만나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러간다고 라이드를 부탁했다. 친구를 챙겨주는 마음이 기특해서 라이드를 해 주었다. 준이의 마음이 점점 넓어져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3. 미국교회 음향을 담당하는 친구에게 문자를 하나 받았다.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고 난 후, 필요없는 기계들을 정리하려고 한단다. 그래서 어떤 것이든 원하면 가져갈 수 있다고 해서, 내일 가서 확인을 해 보고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save 를 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생각해서 먼저 연락을 줘서 감사했다. 필요한 것들이 꼭 있을 것 같은 생각이든다. 


4. 저녁에는 시찰회가 있었다. 필라에서부터 함께 노회로 모여서 오랜 시간을 알아온 목사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이다. 사실 동북 시찰회는 함께 만나면 정말 즐겁고,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슈가 한가지 있었는데 그 이슈로 인해서 회의가 길어졌다. 뭐 당장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에 마무리를 하지는 못했고, 노회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은데 기도해야 할 부분임을 깨닫게 하신다. 사실 노회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못했던 것이 사실인데, 오늘 주님께서는 이 부분까도 기도해야 함을 알려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목사님들이 바로 설 때 교회도 노회도 바로 설 수 있기에 주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시기를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몸이 하루종일 무거웠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시찰회가 끝나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운동을 하러 다녀왔다. 열심히 걸었다. 한번 운동을 한다고 해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지난 주에 못했던 부분들을 이번주에는 다시 시작하면서 육신의 강건함을 위해서 움직여보려고 한다. 사실 아내가 함께 하자는 이야기를 안했으면  피곤함을 가지고 누웠을 것 같은데, 다녀오니 뭔가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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