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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23일_2025 #월요일

1. 어제 사역 이 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운동을 해서 그런지 오늘 아침 평상시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났다. 그런데 너무 감사한 것은 1시간을 더 잤다고 피로가 싹 풀린 느낌이 들었고, 아주 맑은 정신으로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했다. 


2. 이사를 나온 집에 새롭게 들어올 사람이 정해 진 것을 알게 되니 아주 마음이 편해졌다. 여러가지 신경을 쓰고 나름대로 깨끗하게 치워놓았지만, 5년을 살았기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 혹시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내 집이 아니기에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마무리까지 잘 하고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번 처음으로 집을 보러 온 분이 결정을 한 것 같다.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3. 마음을 써 주시는 분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귀한 분들을 허락 해 주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아무것도 받을 자격이 없는 부족한 종을 귀하게 여겨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심에 더욱 더 힘을 내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다.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살아내길 결단해본다. 


4. 은혜가 넘치는 찬양들을 듣게 되면, 뭔가 값진 보물을 찾은 듯 한 마음이 든다. 오늘도 수요 찬양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얼마전 아내를 통해 듣게 된 찬양 한곡이 생각이 났다. 그 찬양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고, 함께 찬양하면서 주님께서 어스틴에 어떤 교회를 세우시길 원하셨는지를 다시한번 기억하게 되었다. 찬양을 통해 믿음의 선포를 하며, 그렇게 세워질 교회를 기대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어제 아이들 볼링을 하며 친교한 모습들의 사진을 받아서, 교회 인스타에 올렸다.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사진을 보니, 정말 주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귀한 목회자를 보내주셨고, 귀한 자녀들을 보내주셔서, 생명의 복음이 전달되어지니 이 보다 더 큰 기쁨과 감사가 어디있을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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