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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21일_2026 #월요일

1. 준이가 오늘은 친구와 함께 만나기로 했다면서 라이드를 부탁한다. 중학교때부터 함께 지냈던 친구인데, 고등학교에 와서도 계속 잘 지내는 것 같다. 방학동안 집에만 있는 것 보다,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하면서 계속 뭔가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어 감사하다. 


2. 오랜만에 옛 성도를 만나다. 마트에 교회 물품을 구입하려고 갔다가 예전에 잠깐 교회에 출석을 하셨던 성도님 한분을 만났다. 비록 지금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니 미국교회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말씀에 감사했고, 이렇게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었다. 


3. 기름 값을 아끼려다가 기름 값을 낭비하는 일이 있었다. Costco 에서 주유를 하려고 하다가 어제 본 Walmart 주요소 가격이 더 쌌다는 것을 봤기에, Walmart 로 향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그새 가격이 올라 Costco 와 가격이 같은것이 아닌가. 결과적으로는 이동거리에 따른 낭비를 하게 된 것이다. ㅠㅠ 한가지 깨달은 것은, 뭐든 확실하게 점검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것 같다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가 반드시 행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여 정확하게 알고 움직여야 한다. $2정도 유익을 보려다가, 손해를 보았지만, 이렇게 귀한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하다. 


4. 이젠 때가 된 것 같다. 사랑이의 자동차 보험 가입을 미룰 수 없게 되었다. 보험회사에서도 함께 이름을 올려야 된다고 한다. 사실 이름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보험금이 2배 가까이 비싸지게 된다.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았지만, 더이상 미룰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럼 이제부터 사랑이에게 본격적인 운전 연습을 시켜야 할 것 같다. 재정적으로는 분명하게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사랑이가 운전을 본격적으로 할 때가 온것이라는 뜻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사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사랑이가 언제 운전을 하게 될 지 모른다는 것도 사실이다. 주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함으로 사랑이에게 운전을 가르치기로 결단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은혜를 흘려보내려는 마음은 주님이 주시는 마음인것을 믿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마음에 순종할 때,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또 다른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다. 정말 지금까지 그렇게 미국에서 21년을 살아 오게 하셨다. 머리로는 계산이 안되지만, 주님은 그것을 뛰어 넘으신다. 오늘도 그 은혜를 체험케 해 주심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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