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죄로 인해 공동체에 위협이 되기 전에 회개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21일2025 #금요일 #여호수아7장1_15절
이스라엘 자손 중 아간은 온전히 바친 물건을 스스로 가졌기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셨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점당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얼마되지 않은 아이성에 삼천명쯤 보냈었지만, 그들은 패배하였고, 여호수아는 이에 하나님께 기도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범죄를 여호수아에게 알리고, 백성을 거룩하게 하라 말씀하신다. 여호수아는 이 후에 여호와께 범죄한 이들의 심판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여호수아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나를 속이는 죄를 짓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여리고를 점령한 후, 이제 아이성을 점령하기 위해서 정탐꾼을 다시 보낸다. 하지만, 그 성은 여리고 성에 비하면 이삼천명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정탐꾼의 말에, 여호수아는 아이성으로 삼천명 정도의 군사를 보낸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로 끝나버렸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여러가지로 묵상하게 된다.
첫번째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 하나님 앞에 온전히 바쳐진것을 도둑질 한 자가 있었다. 나 하나쯤은, 이것 하나쯤은 이라는 생각을 했을까? 아무도 모르겠지 라는 생각을 했을까?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지만, 아간은 온전히 바쳐져야 할 하나님의 물건에 손을 댄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것이라 생각하면서 내가 함부로 손을 댄 것은 없는가?를 돌아본다. 내게 허락된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행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았다. 재정의 십일조, 시간의 십일조, 감사한 일이 있을 때 나는 그 영광을 누구에게 어떻게 돌리고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청년 시기부터 시간과 재정에 대한 십일조 훈련을 받았기에, 지금까지 내게 허락된 것이 주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같아야 하는데, 그것이 때로는 어려움으로 다가 올 때가 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 부분 만큼은 철저히 지켜져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나 한사람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주님이 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더 나를 돌아보고, 혹여라도 내 안에 주님이 것을 인정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다면 다시 회개하며, 주님께 올려드리기로 결단한다.
두번째는 나의 눈으로 판단을 하여 교만해진 마음 때문에 이들은 전쟁에서 패배하였다. 하나님의 방법이 필요한 전투였음에도, 이들은 비슷한 방법이지만, 주님의 음성을 먼저 듣고 나아가지는 않았다. 그러했기에 그들은 죄를 깨닫지 못한 것이었다. 무슨 일을 하던지 겸손하게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는다.
교회 사역도 내가 마음대로 정하지 말아야 한다. 상황을 보고 그 사역을 할까 말까를 결정하면 안된다. 주님께서 이미 세우시고, 허락하신 것이면 끝까지 감당해야 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사역이다. 그렇기에 무슨 사역을 준비하든지 기도하면서, 결정하고, 앞으로 나아갈지 멈춰야 할지를 결정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 앞에 저의 눈에 좋은대로, 내 생각대로 주님의 것을 내것이라 여기지 말게 하시고,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행위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역을 결정할 때에도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상황대로 하지 말게 하소서. 나 한사람의 범죄로 인해 공동체가 힘들어지지 말게 하시고, 철저하게 먼저 깨닫고 회개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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