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업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18일2025 #목요일 #여호수아21장1_7절
레위 사람들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하나님이 명령하셨던 자신들이 거주할 성읍과 가축을 위해 목초지를 허락해 달라 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다. 제비 뽑은 대로 아론 자손은 13개, 그핫 자손이 10개, 게르손 자손이 13개, 므라리 자손이 12개의 성읍을 받았다.
여호수아 2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내가 너의 기업이 되어 주리라" 주님이 말씀하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사람들에게 따로 기업을 주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기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레위 사람들은 땅을 분배받지 않았고, 각 지파들이 분배받은 땅 중에서 그들이 거처할 성읍들과 가축들을 위한 목초지만 요구를 한 것이다. 이에 모든 이스라엘 지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레위 사람들에게 제비를 뽑아 성읍과 목초지를 제공하였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목회자인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친히 기업이 되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단지 레위자손들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나에게도 말씀을 해 주셨음을 기억한다.
레위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기업이 되어 주시겠다는 것은, 그들이 놀고 먹으라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며 그들의 삶을 주님께 드리라는 의미였다.
목회자로 나를 부르신 것도 같은 뜻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에 대한 걱정은 주님께 맡겨드리고, 내게 맡겨진 성도들을 어떻게 주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주님과 동행하게 할 수 있을까?에 전심을 다하여 주님께 내 삶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미 성도들을 대표하는 제직들을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받고 있음을 기억한다. 너무나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정말 말씀이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으니, 나는 다른 생각과 걱정은 뒤로하고, 온전히 목회에 전념을 해야 한다.
겸손하고, 게으르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성도들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목회자.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사명이요, 내가 멈추지 말아야 할 일들임을 깨닫게 하시니, 오늘도 바른 목회를 하기로 결단해본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에 목회자로 부르시고, 제 삶을 지금까지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부러워하거나, 다른 이들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감사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을 예수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는 겸손하고 부지런한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