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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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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을 앞세우다가 하나님의 일을 놓치지 말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3일2026 #월요일 #마태복음16장13_28절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예수님을 뭐라 부르는지 물으시고,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신다. 그 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대답을 하니 예수님은 "네가 복이 있다 하시며 그것을 알게 한 분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시다" 라고 말씀해 주신다. 이 후에 베드로에게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울텐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고,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 하신다. 이 후 당신이 예루살렘에서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 해 주시니 베드로는 그러지 말라 하셨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말씀하신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올 때,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으리라 하신다. 


마태복음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너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나의 일을 생각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의 고백이 있는 말씀이다. 이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고 난 이 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는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주어 무엇이든지 매거나 풀면 하늘에서도 같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가져오는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고백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일 보다는 자신의 일을 먼저 생각하게 할 수 있음도 보게 된다. 

예수님께서 성취하셔야 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말씀을 하시지만,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자신의 생각이 앞서 그리하시면 안된다는 베드로의 말에,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은 한순간에 사탄의 생각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못하는 이가 되어버렸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모습을 본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가 되시고, 내 삶의 주인 되심을 여전히 고백하면서도 내 생각으로 주님의 일을 제한 한 적은 없는지를 돌아본다. 

베드로가 절대 나쁜 의도로 예수님께 항변하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베드로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은 약속된 말씀의 성취를 이루셔야 했다. 그것이 비록 죽음일지라도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내 생각에 좋지 않아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의도일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내가 생각하기에 항상 좋은 일만, 나에게 유익이 되는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말씀하셨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 생각, 내 기준을 내려놓는것이다. 

내가 옳다가 아니라, 내가 따를 예수 그리스도가 항상 옳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럼 내가 져야 할 십자가가 보이지 않을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게 내 생각 내려놓고 말씀 앞에 나아갈 때, 내가 져야 할 십자가를 깨닫게 하시고, 그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그리고 그 길은 내가 스스로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가 되심을 인정하고 나아가기에 내 목숨을 예수님께 의탁하고, 예수님은 내게 생명을 주셔서 새 삶이자 동시에 영원한 삶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내 생각이 옳음이 아님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다시 읽고, 묵상하고, 연구함으로 그분의 옳음을 따라갈 것이다. 


내가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 불편한 상황에 마주하거나, 풀리지 않는 일을 마주하게 될 때, 이 문제를 어떤 기준으로 받아들일것인지, 그리고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결정하기로 결단한다. 


교회적으로도 정말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하지만, 분주함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아야겠다. 그리고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해서, 성경통독과 기도의 시간을 꾸준히 가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어떤 상황과 문제를 마주할 때에,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초점 맞추기보다는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기도하게 하소서. 스스로를 먼저 부인함으로 제게 허락된 십자가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때, 온전히 주의 십자가를 따르는 길을 걷는 오늘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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