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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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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갚겠다는 생각으로 죄의 길에 들어서지 말고, 너의 원수는 내게 맡기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7일2026 #금요일 #에스겔25장12_17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그리고 블레셋에게 분노로 벌을 내려 원수를 갚으실 것이다. 이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이 '여호와' 이신 줄 알게 할 것이라고 하신다. 


에스겔 25: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네 원수들을 내게 맡기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는 나에게 원수들을 향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 말씀을 하시는 듯 하다. 사실 요즘 내게 원수들이라고 할 이들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미국에와서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 내가 미워한 마음이 들게 된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들까지도 품고 있지 말라는 말씀으로 듣는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다윗을 기억하게 하신다. 이번 주일 설교와 관련이 되는 부분이 있어 더 많은 묵상을 하게 하시는 듯 하다. 내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모든 심판의 권한은 주님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주님께서는 나의 원수를 대신 갚아 주신다는 것. 내가 나서서 친히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오늘도 내가 스스로 대적자들을 향해 어떻게 원수를 갚아야 할지를 생각하는 하루가 아니라 온전히 이미 나를 위해 최대의 원수인 죄와 싸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대적할 수 있는 것이 없음을 믿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하루를 보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나를 위해 원수를 갚아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게 하시고, 내가 원수를 친히 갚기 위해 악한 길로 들어서지 않게 하소서. 원수를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는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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