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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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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안에 양육된 참된 리더들이 필요하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8일2025 #화요일 #디모데전서 1:1-11


바울은 구주 하나님이 되시고,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에 따라 사도가 된 자신이 믿음 안에서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바울은 디모데를 에베소로 보낸 이유는 거짓 교훈의 가르침을 막고, 교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함이었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복음을 가르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가르칠 수 있는 리더들을 세우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에베소 교회에 보낸 이유를 서신을 통하여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당시 에베소에는 자신들의 철학과 종교를 가르치는 자들로 넘쳐났는데, 이들은 사실 자신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함에도, 율법 교사라고 자처하였다. 이로 인해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오직 복음의 소식만을 바르게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구세주가 되심을 바르게 증거되기를 원했기에 디모데를 에베소로 보낸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를 복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복음을 양육을 했고, 그 복음 안에서 자라났기에, 이제 그 흔들리지 않는 복음으로 다른 이들을 위해서 보냈던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교회 안에서 리더들이 이렇게 세워져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내가 먼저 복음으로 우리 성도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그들 중 리더들을 세워 또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세워진지 3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주님께서는 그 다음 계획들을 계속해서 준비시켜 주시는 것 같다. 그럴 때에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가르치는 스스로 율법교사라 자처하는 이들이 아니라,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체험한 이들에게 바른 복음을 가르침으로 또 다른 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세워야 한다.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언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를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제 때가 된 듯 하다. 이번 한 주 시작하는 시기를 잘 정하고 본격적으로 양육의 스케줄을 정하여 시작해 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바른 복음이 증거되는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되게 하소서. 복음을 알지도 못하면서 척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고, 참된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그 진짜 복음으로 성도들이 양육되게 하시고, 그 복음이 다른 이들에게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서 준비시켜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 준비 또한 제 뜻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준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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