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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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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행적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있음을 기억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23일2026 #금요일 #역대상29장20_30절


다윗은 온 회중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라 하고, 여호와께 풍성한 제물을 드리며 제사드릴 때, 크게 기뻐하고 여호와 앞에서 먹으며 마셨다. 무리들은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붇고, 사독에게는 제사장으로 기름을 부었다. 모든 방백과 용사와 다윗 왕의 여러 아들들이 솔로몬 왕에게 복종하였고,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을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심히 크게 하셨고, 왕의 위엄을 주시고, 모든 이스라엘의 왕 보다 뛰어나게 하셨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렸고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고, 그 행적이 기록되었다. 


역대상 29:29 "다윗 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네 행적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있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새벽 함께 공부했던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입성하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함께 공부했던 목사님 중 2번째 부르심을 받게 된 목사님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나보다 어린 목사님들이다.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말씀을 펴서 묵상을 시작했다. 오늘은 솔로몬이 다윗의 왕위를 물려받고, 다윗은 때가 되어 죽음을 맞이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유독 다윗의 행적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이 되어 있다는 구절에 눈길이 멈춘다. 


우리의 인생은 유한하다. 언젠가는 모두 이 땅에서의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 때가 온다. 이 삶을 마친 후 주님 앞에 서는 순간 나의 모든 행적이 기록된 생명책을 누가 펼치고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신다. 


사실 이미 주님 곁으로 간 2명의 목사님들의 삶의 일부를 나는 알고 있다. 물론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저 내가 그들을 만났을 때의 한시적인 시간동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 앞에 섰을 때에는 나의 모든 행적이 기록된 생명책을 마주하게 된다고 말씀은 기록하고 있다. 마치 다윗의 모든 행적이 기록된 것 처럼 말이다. 그 안에는 훌륭했던 일들도, 부끄러웠던 일들도 다 기록이 되어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다윗의 행적으로 보고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는 어떨까?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모든 삶의 행적들이 판단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그 판단뒤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심판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 말씀을 기억한다. 

결국 믿음이 있는 자들은 영원한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럼 그 마지막 약속의 말씀을 믿기에 오늘 나의 행적을 내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아니다. 오히려 그 마지막 약속의 말씀을 믿기에, 오늘 내가 주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의 나의 모든 행적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오늘의 삶을 주님 앞에 선 그 날의 삶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내 맘대로, 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대로 말이다.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 날, 그 생명책을 펼쳐 내 행적을 함께 보게될 때, 부끄러운 내 삶보다는 착하고 충성되었던 삶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쉽지 않을 일인것을 알지만 말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의 삶을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삶으로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그래야 한 순간이라도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며, 주님과 동행했던 다윗과 같은 삶을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랑의 주님. 제 인생이 주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저의 순간 순간의 행적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도 코람데오의 인생을 살아, 주님 앞에 서는 순간 부끄러운 수치를 당하는 삶이 아니라, 칭찬받는 주의 종의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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