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20일_2026 #수요일
1. 갑자기 기름값이 폭등을 했다. 분명 어제까지 $3.75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준이 라이드를 해 주면서보니 $4.19로 올라간 것 아닌가! 너무 놀라워 하는 동안 내 차에 기름을 넣어야 하는 것이 생각이 났다. 그런데 대부분의 주유소 가격이 $4을 훌쩍 넘겼는데, 교회 앞 한 주유소에서는 $3.69 를 하는 곳이 있었다. 아직 아침 이른 시간이라 가격을 올리지 않은 듯 해서, 라이드를 끝내고 오는 길에 차에 주유를 하였고, 수요 찬양 기도회에 가기 전 다른 차에도 주유를 해서 기름을 가득채웠다. 좋은 가격에 주유를 하고 나니, 오늘도 왠지 이득을 본 것 같아 기분도 좋고, 교회 앞에 이런 주유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었다.
2. 수요 찬양 기도회가 있는 날. 지난 주에 총회 모임차 기도회를 하지 못해서 그런지, 오늘은 더 은혜충만한 기도회 시간이었던 것 같다. 찬양을 하고 난 후 기도제목 하나 하나에 부르짖고 열심으로 기도하는 이 시간이 내게는 오늘도 감사한 시간이었고, 주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라기는 이 시간에 더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도하며, 그 기도의 응답을 하나 하나 체험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3. 기도해야 하는 가정들이 많이 있다. 남들에게 다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픔을 가진분들, 그래서 나는 더 기도를 해야 한다. 한 가정 한 가정, 그들의 아픔과 상처와 고난과 슬픔의 상황들을 나누어 주었기에 내게는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이 기도가 응답되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아니 응답되어져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하며 기도해본다. 주여 당신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4. 저녁에는 주일 점심에 사용할 생수와 그릇들, 그리고 포크를 구입해서 교회에 가져다 놓았다. 구입한 물건들을 나르면서 문득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좋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공간을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미국교회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주중에도 참 많은 시간을 안디옥 교회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은혜에 또한번 감사할 수 있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같은 지역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께 전화가 왔다. 지난 번 새벽설교를 했던 교회 목사님이셨는데, 사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연락을 주신 것이다. 새벽설교를 위해 갔을 때 따로 식사를 한번 하자고 하셨는데, 기억하시고 연락을 주신 것이다. 너무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았다. 목사님은 다음주가 시간이 되신다고 했는데, 내가 휴가 기간이고, 그 다음 주에는 목사님께서 휴가를 가신다고 하신다. 같은 지역에서 사역을 하기에 또 시간은 있을 것이기에 다음으로 연기를 했지만, 후배목사에게 약속을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