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끝까지 함께 할 이들을 허락하신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8일2025 #토요일 #디모데후서4장9_22절


바울은 누가만 자신과 함께 있다하며 디모데에게 마가를 데리고 가죽 종이에 쓴 특별한 책을 자신에게로 오라 부탁한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이들에 대해서도 알려주면서, 자신을 버린 자들이 있지만, 주님은 이방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도록 그에게 힘을 주셨다고 한다. 바울은 주님께서 자신을 악한 일에서 건지시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할 것을 확신하며 영광을 돌린다. 


디모데후서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끝까지 함께 할 자들이 있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사도바울은 위대한 사명을 감당한 인물이다. 그런데 오늘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서신 부분에서 그의 관계 가운데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를 느끼게 하는 글들이 많이 있다. 복음을 전도하고 목회를 하다보면, 관계적인 어려움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 


나 또한 이런 어려움들을 수차례 경험을 하면서 마음도 많이 무너질때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바울에게 끝까지 함께 한 이들이 있었음을 보게 하시고, 또 관계가 어려웠을 사람과 다시 회복된 모습도 보여주신다. 


결국 혼자 남겨두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어스틴에 와서 혼자이고, 우리 가족만 남았다고 생각되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는 기도로 함께 하는 이들을 알려주셨고, 그들을 통해 새 힘을 얻게 해 주셨을 때가 있다. 이제 시간이 지나 다시 그들과 연락이 뜸해진다. 


하지만, 그 이후,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세워주셨고, 이제는 함께 만나 삶을 살고, 신앙생활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 주는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셨다. 이제 이들과 또 함께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사명을 감당해 가게 하심을 깨닫는다. 


주님은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할 자들을 통해, 매일 매일 새힘을 주시고, 주님의 동행을 알게 해 주시는 것 같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 또한 우리 성도님들에게 그런 모습이 되어주고 싶다. 혼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전달되어져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목회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그래서 오늘도 계속해서 그런분들을 찾아 연락을 드려보겠다. 


사랑의 주님. 혼자라고 느낄 때, 혼자가 아니라고 알려주셨음을 잊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허락하신 성도님들에게도 제가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어, 누군가가 필요한 이에게 함께 하는 목회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19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