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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2일_2026 #수요일

1. 지난 주 Back Porch 에 있는 음향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오늘 처음으로 세팅을 해 놓은 상태에서 수요 찬양 기도회를 준비했다. 확실히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보기도 깔끔하고 정리하는 것도 수월해져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덕분에 찬양을 준비하는 시간이 확보되어 감사했다. 


2. 수요 찬양 기도회가 끝나고 한 가정과 심방을 했다. 성도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무엇을 기도해 주어야 하는지를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내게는 감사한 일이다.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지못한다는 것 만큼 슬픈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허락되어 감사했다. 


3. 어제 화요일 저녁 네팔 선교사님의 현장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PGM 중보기도회가 있었는데, 나는 다른 스케줄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PGM 에서 영상을 전달해 주었고, 선교사님의 소식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선교사님의 소식을 들으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 계속해서 네팔을 위해서 기도해야 함을 깨닫는다. 그 와중에도 감사한 것은 선교사님의 집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일이었지만 선교사님은 무사하였고, 그곳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그 지역에 지속적인 은혜를 허락 해 주시기를 기도해 본다. 


4. 준이가 감기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하다. 이제 몸에 힘은 들어온다고 한다. 온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랑이가 많이 힘든 것 같다. 학업에, 알바에, lap 에서 일을하고, 준비하고 있는 시험을 따로 공부하고, 이야기를 듣는데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전화를 하는데 아파트에 먹을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을 볼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막상 마무리를 씩씩하게 끝낸다. 그저 엄마와의 통화중에 한번 힘들다는 하소연(?)을 해 보면서 마음을 다시 잡고, 힘을 내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감당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니 자신의 일을 끝까지 감당하겠다는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끝까지 갈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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