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된 자의 삶은 보상이 아니라 은혜에서 시작된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3일2026 #화요일 #마태복음19장23_30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하신다. 제자들이 이 말에 놀라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냐고 물으니,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 대답하신다.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른 자신들은 무엇을 얻을 수 있냐고 물으니, 예수님은 세상이 새롭게 되어 당신이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열두 보좌에 앉아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라고 하시며, 먼저된 자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 먼저 된다 하신다.
마태복음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하나님 나라는 열심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오직 은혜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는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축복받은 특별한 자'라는 개념이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셨다.
이 말에 제자들의 반응을 성경에서는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랐다" 라고 한다. 그들의 예상을 뒤집어 엎으신 발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는데, 그들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하여도 물었다. 예수를 따랐을 때의 보상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하여, 즉 구원에 대한 질문은 아니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질문에 열두 보좌에 앉아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말씀은 베드로와 열두 사도가 심판의 자리에 앉아서 열두지파 (온 인류의 대표성)를 정죄한다는 내용이 아니다. 심판하다는 뜻은 결국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이들이 성령충만함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 새로운 영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세워나간다는 뜻이다.
지금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알고 있었던 '복'의 개념을 완전히 달리하고 계시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선민의식이 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나라에 새로운 기준을 제공할 자들이 성령충만함을 입게 될 사도들이라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 은혜는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만나,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구세주가 되시며, 더 나아가 그 분이 내 삶의 주인되심을 믿을 때 그 때부터가 구원의 삶의 시작이 된다는 것.
우리의 전통과 생각과 삶에 먼저된 자가 천국문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자들이 먼저된 자들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창립 4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된 자로 알고 있는 내가 오늘 예수를 믿는 믿음을 다시한번 더 스스로 점검해 보고, 내 입술의 고백과 삶의 모든 것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나아가는지를 확인하고, 복음을 전함으로 오늘도 은혜받을 자들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사명, 새로운 영적인 기준과 가치를 전하는 하루를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새로운 영적인 가치를 바르게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를 따르는 것은 보상을 위함이 아니라, 이미 허락해 주신 은혜를 알고, 그 은혜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내는 것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생을 상속받은 자의 삶을 오늘도 살아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