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버려야 할 것을 끊지 않으면 그것이 죄를 불러온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4일2025 #목요일 #여호수아13장1_14절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아직까지 온전히 정복하지 못한 땅들을 언급하시면서 그들을 쫓아 내고, 여호와가 명령한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 아홉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요단을 건너기전 땅을 기업으로 받은 므낫세 반 지파, 르우벤, 갓지파는 땅을 차지하였지만, 온전히 쫓아내지 않은 족속들이 있었고, 심지어는 그들과 함께 거주하였다. 레위지파는 기업이 없었고,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었다.
여호수아 13:13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끊어버려야 할 것과 함께 할 때 죄를 불러올 수 있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땅을 정복할 때에, 그들과 함께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들었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온전히 그 족속들을 끊어버리지 않았고, 이는 나중에 여러가지 문제의 원인이 되어버렸다.
특별히 그술 족속은 시리아(아람)의 문화권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우상숭배를 하였는데, 나중에 이스라엘에 혼합주의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윗의 아내 중 마아가는 그술 왕 달매의 딸이었다. 그리고 이 마아가는 바로 압살롬과 다말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압살롬은 암논을 죽인 사건 후 그의 외가였던 그술 왕에게 도피하였던 적도 있다.
정치적인 목적이었겠지만, 여전히 이방신을 섬기는 그술족속과의 지속적인 관계로 영적으로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끊어버려야 할 것이 분명하게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좋은것이 좋다고 섞여서 지내다보면, 그들을 변화시키기는 커녕 나의 신앙이 변질이 되고, 타협점을 찾아, 비진리를 마치 진리처럼 합리화 해 버린다.
오늘날 교회를 보면 이런 일들이 심심치않게 일어나고 있음을 보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하나됨' 이라는 타이틀 아래에 타 종교와 연합점을 찾고, 분명히 진리가 아님에도 세상의 풍조가 바뀌었다고 하면서 말씀을 다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세상적인 관점으로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을 점령하여 그들을 멸하는 것은 옳은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상에게 세상에게 마음을 잘못된 기준으로 여는 즉시, 우리는 섞여버리고, 그것이 혼합주의로 우리를 이끌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가능하다는 진리가 왜곡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구원은 여러가지 방법으로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세상과 섞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구원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지는 것이다. 그 후로는 교회 안에서 '사랑'이라는 단어의 참된 의미를 왜곡하여 모드것 (그것이 죄까지라도)을 포용해야 하며, 받아들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가되시고, 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나는 이 진리를 세상과 타협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죄를 죄라고 가르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이요,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으로 품어주는 사랑이라고 믿는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세상과 타협하는 것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으로 바르게 알려주고, 진리와 비진리에 구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확인받았다.
끊어버려야 할 것을 끊어야 한다고 분명히 말해주는 목회자로서의 오늘을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세상의 문화 속에 섞여지내려는 잘못된 생각에 대해, 분명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이익으로 인해 적당히 타협하려는 목회자가 아닌,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에 순종하는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