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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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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나를 파수꾼으로 부르셨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29일2026 #수요일 #에스겔33장1_9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선포하라 하신다. 파수꾼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듣고도 정신을 차리지 아니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파수꾼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여 칼에 제거 당하면 그 죄는 파수꾼의 손에서 찾을 것이라고 하신다.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파수꾼이기에 이스라엘에게 경고해야 한다. 


에스겔 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너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느냐?" 주님이 내게 물으신다. 


오늘의 말씀은 내게 아주 심각하게 들린다. 주님께서 내게 맡긴 사명을 지금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기 때문이다. 

어스틴에 온 이유와 목적이 분명히 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칼이 임하고 있음을 전하여 그 말을 듣고, 주님을 떠난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내 사명이었다. 


교회가 시작되게 하셨고, 그로인해 성도님들이 한 두가정씩 오게 하신지 4년이 지났다. 외부에서는 이제 교회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도 들려온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듣고, 그저 만족하며 내가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에 빠져있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신다. 


지금 나는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어떤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그저 그들과 잘 지내기만을 위하여서 성도들이 좋아할만한 말씀과 위로만 전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적당히 양다리를 걸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분명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지 않고, 좋은게 좋은것이라는 듯이 교회 안에서 지내고 있지는 않는가? 


내가 먼저 주님을 두려워할 수 있어야 한다. 그저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기 위해, 주님의 사명을 적당히 감당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가?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지 않는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그리고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으면  그 누구라도 예외없이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악인의 길에서 반드시 떠나, 주님의 길로 들어서게 해야 하는 것이 내 사명인 만큼, 나 또한 먼저 세상의 기준과 가치를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를 돌아보고,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경종을 울려 그들에게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를 바르게 선포하는 목회자가 되어야겠다. 


내 생명이 누구에게 달려있는지를 기억하자. 


사랑의 주님. 제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사람들의 인기를 구하며 그들의 만족을 위한 목회자가 아니라, 분명한 복음을 전함으로 인생의 마지막에 심판이 임할 때를 선포함으로 성도들의 영이 깨어나게 하소서. 두 마음을 품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을 들을 때 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그들의 삶을 돌이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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