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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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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행함의 중심을 알고 계신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24일2026 #화요일 #마태복음25장31_46절


예수님이 다시오실 때에는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오른편으로 구분한 자들에게는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라하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하시고 말씀하신다.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저주를 받은 자들이라고 하시면서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갈 것을 말씀하시며, 그들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예수님께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시며, 그들은 영벌에 의인은 영생에 들어갈 것이라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너의 선행의 중심을 내가 알고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복 받을 자들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때,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사이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선을 행하는 이들이라고 하신다. 이들은 무엇을 바라고 베푼 이들이 아니었다. 이들은 그저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필요가 있는 누군가에게 선을 베푼 것이다. 

반대로 저주 받을 자들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신다. 이들에게는 선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들은 자신들이 그런 선을 베풀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다. 그럼 왜 선을 베풀었음에도 예수님은 저주 받을 자들이라고 말씀을 하셨을까? 그들은 선을 베푼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베푼 선을 누군가는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당시 바리새인들은 그것으로 상급을 바라는 보상의 마음을 가지고 행한 일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이들의 마음의 중심을 아셨던 것이다. 

나를 돌아본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선한것을 흘려 보낼 때, 나는 무엇을 바라고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내 안에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가? 정말 선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은혜를 흘려보내려 했는가?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니, 선한 마음으로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을 했지만, 어떤 일들이 발생하였을 때는 나의 의를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선을 베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선을 베풀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되지만, 선을 베풀면서도 자신의 의가 드러나길 원하는 마음 또한 주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아니었다. 


참 어렵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다시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결단해본다. 먹을 것이 필요한 자들, 목마른 자들, 나그네 된 자들, 헐벗은 자들, 병든 자들, 옥에 갇힌 자들을 돌보는 것에 나의 의를 드러내지 않기로 말이다. 그들을 만나게 하신 것은 오히려 나에게 주님의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임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선을 행하여 은혜를 흘려보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누군가에게 선을 행하는 것으로 나의 의를 드러내려는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만나게 된 것은 오히려 주님께서 제게 기회를 주신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은혜를 나누게 하소서. 목요일에 선한 마음으로 헌신하는 성도들을 통해 은혜를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함으로 잘 준비하고, 나눌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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