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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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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가지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6일2025 #주일 #요한복음7장37_52절



절기가 끝날즈음 예수께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올 것이라고 하셨다. 이 말에 어떤 이들은 예수가 참 선지자라고 하며, 어떤 이들은 갈릴리에서 그리스도가 나올 수 없다면서 베들레헴에서 나온다 말하였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잡아오라 하였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그냥 돌아간 이들이 이유를 말하자,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화를 낸다. 니고데모가 심판에 대한 기준을 이야기 하자, 그들이 또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한다 한다. 



요한복음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를 믿는 자들은 성령을 받는다. 그리고 성령을 받은 자들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신 이 말씀을 기쁨으로 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이 말씀은 성령을 받는 자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게 된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사실 성령을 받기 전까지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자신의 믿음의 기준대로 믿었지만, 성령을 받은 후에는 전혀 다른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매일 매일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를 기도한다. 성령하나님께서 내게 임재하심을 매순간 느끼며, 잊지 않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기를 원한다. 



오늘은 연합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3개의 언어로 예배를 드리는 그 순간에도, 예배의 불편함을 넘어, 성령의 충만함을 가지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바르게 알 수 있는 놀라운 천국 예배의 시간이 되길 기도해 본다. 



말씀을 들을 때 예수를 붙잡으려 했던 이들의 마음까지도 변화된 것 처럼, 오늘 말씀을 통해서도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사랑의 주님. 연합예배를 통해 천국의 예배를 미리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나와 주님을 기쁘게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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