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3일2025 #금요일 #민수기27장12_23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그 이후에 아론과 같이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을 말씀 해 주시니, 모세는 자신을 대신하여서 이스라엘을 인도할 리더를 세워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세우라 하시고, 모세는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그를 세우고 그에게 안수한다.
민수기 27: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가 여호수아를 세운 것을 기억하며, 지금 너도 여호수아와 같이 세움 받았음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제 이 땅에서의 마지막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신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걱정스런 마음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마도 리더가 없어지면 이스라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너무 잘 알았기 때문 아니었을까?
물론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계획하고 계셨고, 모세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서 여호수아를 세워 모세에게 편한한 마음을 허락 해 주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목회자는 끝까지 성도들을 생각해야 함을 배우게 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상황에서도 죄 가운데 거한 인간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 하신것을 기억해 본다.
사명을 받은 자들은 자신을 생각하기 이전에 받은 사명, 그리고 돌봐야 할 가족들과 성도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이미 계획하신 일들을 사명자들에게 깨닫게 하실 것이고, 그 기도를 통하여 사명자들은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될 수 있을줄로 믿는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하나 깨달은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참된 목자로 오셔서 생명을 다해 죄인들을 의인의 길로 들어섬으로 약속된 천국을 바라보게 하셨기에, 이제 나는 그 약속하신 천국으로의 길을 안내하는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오직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약속의 땅으로 바르게 어스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을 인도하는것,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실제임을 계속해서 선포하며, 그날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의 삶을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주님께서 세워주셨음을 믿고,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 나가기로 결단해본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는 목회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함으로 리더들을 세우게 하시고, 그렇게 세움받은 저 또한 약속의 천국을 확실히 믿고, 믿음으로 선포하여 안디옥 교회 성도들을 바른길로 안내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