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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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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7일2026 #화요일 #마태복음14장13_21절


예수님께서는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치시는 중 날이 저물었을 때, 제자들이 무리를 보내어 먹을 것을 사먹게 해야 한다 말하니,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신다. 제자들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라 하였고, 예수님은 그것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떼어 무리들에게 나눠주게 하셨고,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는 이들이 먹고 열두 바구니가 남게 되었다. 


마태복음 14: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네 생각에는 이것 뿐이지만, 그것을 내게 가져올 때 큰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병이어의 사건이다. 너무 잘 알고 있고, 듣고 있었던 사건.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특히 나의 눈이 머무는 구절이 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제자들은 아무런 기대가 없었다. 고작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듯 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고작" 이 주님의 손에 들리워지면 "기적"이 된다.  

그럼 그 "고작"이 "기적"이 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것을 주님께 가져가면 된다"


그 "고작"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될 수 있고, 내가 생각하기에 아무 쓸모없는 "은사"가 될 수도 있다. 나 같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이 "고작"일 수 있지만, 그런 나의 말 한마디를 통해 전달되어지는 "복음"이 누군가를 살리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듯 하다. 


그렇기에 내게 있는 그 어떤 것도, 그것이 주님의 손에 드려지게 될 때, 주님은 그것으로도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 주님을 제한하고, 내 생각으로 결론내버리면 그대로 끝이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순종할 때,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을 믿는다면, 오늘 나는 내게 허락하신 것을 그대로 주님께 드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작은 생각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내 눈에 보이는대로 판단하고 싶지 않다. 모든 상황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그것,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을 주님께 드릴 때, 주님께서는 그것으로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실 것을 믿고, 그렇게 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 제게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제 생각으로 이런 것이 주님의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주님을 제한하는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어떤 것이라도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드리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그렇게 오늘도 주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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