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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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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예배가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5일2025 #주일 #민수기28장16_31절


첫째 달 열넷째 날은 하나님을 위해 지켜야 할 유월절이고, 열다섯째 날부터 7일 동안 무교병을 먹고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이며 아무 일도 하지 말라 하시고, 매일 상번제 외에 정해진 제물로 제사를 드리고,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민수기 28:16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유월절이며"


"나를 기억하기 위한 절기는 내가 원하는대로 지켜 네 삶에 감사함을 가지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각종 절기를 지키게 하시되, 어떻게 그 절기를 지키길 원하시는지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각 제사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며 지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 해 주신다. 특히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기를 원하시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하시며, 제사에 집중할 것을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분명히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예배이고, 내 마음이 가는대로 드릴 수 있는 예배가 아님에도, 나는 내 스케줄과 내 상황과 내 감정에 따라 예배와 심지어는 하나님께 결단한 예물까지도 결정을 하고 있었던 내 모습을 보게 하신다. 


오늘은 특별한 예배가 준비되어 있는 날이다. 주님께서 허락 해 주신 예배이고, 이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마음을 주셨는데, 내 마음과 같지 않은 상황이 전개가 되어지는 부분으로 인하여서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이 달라졌음을 깨닫게 하신다. 

이를 통해 나는 가장먼저 내 마음을 회개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황이 예배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예배인 만큼 예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랑이 전해지는 예배가 되면 되는 충분하다는 마음을 주신다. 


예배는 내 감정에 딸라 바뀌어지면 안된다. 온전히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예배가 될 것이다. 


이 새벽에 예배에 대한 나의 마음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예배를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사랑의 주님. 제 마음과 감정과 상황에 따라 예배를 드리는 나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게 하소서. 온전히 주님을 향한 나의 마음을 예배를 통해 올려드려,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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