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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24일_2026 #화요일

1. 새벽에 기도를 하고 아침에 교회에 출근을 해서 예배실을 돌면서 또 기도했다. 지금 개인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 기도인것 같다는 마음을 계속 부어주셨기 때문이다.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마음을 느끼고 싶다고 기도했다. 하지만, 명확하게 뭔가를 알려주시지 않는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한가지는 깨달았다.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마음이 있을 때까지 계속 기도하라는 것.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것. 지금 내가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해야 하는 일인것 같다. 


2. 여성큐티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하다. 오늘 모임을 마무리 하면서 한분께 들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큐티를 나누기 시작할 때는 말씀으로 시작했는데, 중간에 산으로 갔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셨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말씀의 테두리 안에서 삶을 나누고, 여러가지 생각을 나누었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을 나누는 모임이 있어 감사하고, 그 모임에 참여하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하고, 은혜의 시간이라는 말씀에 감사한 마음이다. 주님께서 놀라운 나눔들이 계속되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3. 미국교회에서 부활절이 되면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있다. 올 해도 예배를 준비한다. 그런데 올 해 예배를 준비할 때 음향장비를 담당해 줄 수 있는 분이 안계셔서 곤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드리기로 했다. 물론 부활 주일이기에 새벽부터 나가서 계속 교회에 있으면서 안디옥 교회 예배를 마지막으로 드려야해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미국교회에서 필요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도와드려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을 주셔서, 자원을 한 것이다. 장비도 안디옥 교회 back porch 에서 예배를 드릴 때 사용하는 장비를 설치해 드리고, 기타 다른 장비들도 함께 준비 해 드리면 충분할 것 같다. 이 때를 위해 주님은 안디옥 교회에서 그렇게 음향 장비 세팅을 열심히 훈련을 시켜주셨나보다. 이런 기회를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4. 준이가 아침에도 기운이 하나도 없이 학교를 가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감사하게도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침보다는 목소리가 좋아진 것 같았다. 하지만, 화요일 저녁 태권도가 있는 날인데, 태권도를 갈 기운은 없어보여서 오늘까지 푹 쉬라고 했다. 잘 쉬고 내일 아침에는 완전히 회복이 되길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미국교회 찬양팀 연습이 화요일 저녁마다 있다. 기본적으로 함께 모이면 1시간 30분은 연습을 한다. 여기에는 70이 넘으신 어르신도 2분이나 계시는데, 정말 열심을 내신다. 오늘은 2시간을 연습했다. 다들 바쁘고, 멀리서 오는 분들도 계시고, 연세도 많은데 기쁨으로 그 시간을 지켜가며 연습에 참여하신다. 단지 음악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정말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이 기뻐서 이렇게 열심을 내는 것 같아 적잖은 도전을 받는다. 사실 처음에는 잘 몰랐던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중심을 알게 되고, 도전을 받게 되니 이 시간 또한 주님께서 내게 영적인 훈련을 시켜주시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그 열심을 본받아 나도 미국교회 찬양팀이지만 최선을 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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