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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10일2024 #수요일

1. 오늘도 아침에는 내 자신과의 싸움으로 하루가 시작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가느냐 마느냐를 또 고민하였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일은 이렇게나 힘들다. 하지만 기도하면서 다시 내가 운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깨닫고, 커뮤니티 센터로 향했다. 운동은 힘들지만, 운동을 해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멈추지 말아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한 시간이었다.



2. 수요 찬양기도회가 있는 수요일. 오늘은 수요 찬양 기도회 반주를 하시던 집사님이 한국 방문을 위해 출타했기에, 다른 자매님이 반주로 헌신을 해 주셨다. 반주자가 없어서 정말 열심히 기도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백업을 할 수 있는 분들까지 있음에 또 한번 주님께 감사할 수 있었다. 주님은 내게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일들을 기억하라 하시는 것 같다. 잊지말자. 어스틴 안디옥 교회는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라는 것을. 그리고 앞으로도 변화될 이 교회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분명이 있다는 것을 기대하고 감사함으로 기다리자.



3.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수요 찬양기도회를 주님께 올려드렸다. 매 주 하는 기도회이지만, 매 번 다른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다. 오늘도 나는 또 다른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고, 감사함으로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좋고, 이런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4. 수요 찬양기도회가 끝나고 UT AUTIN 으로 향하였다. 사랑이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는 날이어서 픽업을 해야했기 때문이었다. 2박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이젠 새로운 대학생활의 첫 경험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수업을 들어야 할 과목들을 신청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시작이 된 것임을 느꼈다고 한다. 그렇기에 더욱 기도가 필요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이젠 정말 본인 스스로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때가 시작이 된 것 같다. 마지막 한달 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시켜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도 심방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심방은 성도님들을 위한 것도 되지만, 결국 나 스스로를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마음을 나누면서도, 나를 먼저 보게 하시고, 나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신다. 그렇게 나는 성도들을 심방하면서 동시에 주님의 심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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