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영적으로 방황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6일2025 #금요일 #로마서10:1-13


바울은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열심뿐 올바른 지식이 아니기에 자신의 의를 세우며,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시기 위해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그분의 부활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로마서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얻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물론 교회를 다니는 이들이 이런 말씀을 너무 많이 들었기에, 감정적으로 뭔가 좋을 때에는 이렇게 고백을 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고백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마지막 때에 밝혀지게 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주의 이름을 불로 구원을 받을 자들을 향한 마음을 주신다. 이번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유대인들과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믿음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다시 바른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신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믿는 이들끼리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모르는 이들, 그리고 예수를 알지만, 온전히 믿지 못하거나, 영적으로 많이 힘들어 방황하는 이들에게 다시 손내밀어 복음을 전함으로 구원의 길로 안내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이다. 


그렇기에, 이번 부흥회를 전도에 초점을 두라는 말씀을 계속 주시는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가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기에 지체할 수 없는 것. 안디옥 교회가 조금 더 뭔가를 갖추어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은 뒤로 하고, 한 영혼을 만나고 그 영혼을 인도하는 것을 지금부터 시작하기로 결단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나부터 전도하는 자리로 나아가야하기에, 오늘 새롭게 만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결단해본다. 


사랑의 주님. 어스틴 지역에는 믿지 않는 영혼들도 많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영적으로 방황하는 이들도 많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저부터 시작하여 안디옥 교회가 바른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이끌어 예수를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받는 이들이 있게 하소서. 만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13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