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2일_2026 #화요일
1. 이른 새벽 온 가족이 함께 일어나 공항을 향했다. 보통 노회나 총회를 갈 때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혼자 갔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공항으로 가니 뭔가 더 안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이었다. 아이들도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움직였지만 공항까지 가는 차 안에서도 전혀 피곤한 기색없이 아주 신나하는 모습속에 휴가의 첫 시작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2.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새벽 4시도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5년전 어스틴에서 한국으로 가려고 했을 때, 너무 많은 인파로 비행기를 제시간에 타지 못했던 기억이 있었기에, 미리 프리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고, 덕분에 복잡한 상황속에서도 빠르게 공항 검색대를 지날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경험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준비될 수 있으니 말이다. 덕분에 공항에서도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생겼다.
3. 로스앤젤레스에 도착을 해서 호텔까지 가는 우버를 불렀는데, 알아본 가격의 절반에 이용할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이용해야 하는 우버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맞춰서 미니밴 이 올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기가막힌 인도하심에 모두다 감사하면서 호텔까지 이동을 했다. 우리의 삶에 작은 부분까지도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4. 오전에 호텔을 도착했기에 체크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다녀온 총회에서 체크인을 하기전에도 대부분의 호텔에서 여행가방을 맡아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미리 문의를 해 보았고, 우리가 머무는 호텔도 가능하다는 대답을 해 주셨기에 3박4일의 일정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한 것이다. 호텔측에서 대답한 대로 여행가방과 기타 짐들을 맡기고 아주 편한 복장으로 시작된 휴가의 첫날. 아주 가볍게 미리 세워놓은 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총회를 간 분명한 목적이 있었지만, 총회를 통해 개인적인 일상의 도움까지도 받을 수 있게 되어 그 또한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시차가 있어서 서부쪽 저녁시간은 이미 어스틴의 밤이었다. 아이들은 쌩쌩하지만, 내 몸은 그렇지 않음에 ㅠㅠ 왠지 마음 한쪽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모든 계획한 일정대로 잘 마무리를 하고 호텔로 들어올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내일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