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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2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월2일_2026 #금요일

1. 새 해 첫 주일 예배를 드리기 전 이발을 했다. 주님 앞에 최대한 정돈된 모습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며 예배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발을 하고 나니 지저분했던 머리가 정돈이 되었고, 깔끔해진 머리를 보니 뭔가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것 같다. 시작부터 새로운 마음을 허락 해 주심에 감사하다. 


2. 오후에 병원을 다녀왔다. 오늘은 병원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리뉴를 하기 위해 인터뷰를 했는데, 작년까지 받았던 혜택과 많이 달라졌다. 그만큼 인컴이 올라갔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감사해야 하는것이 당연한데, 당장 눈 앞에 내가 진료를 받을 때마다 내는 비용이 2배 이상 뛰어버려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인터뷰가 끝나고 난 후, 약을 리필 하는데, 이게 왠 일인가? 약값도 2배로 뛰었다. 물론 감당하지 못할 금액은 아니었지만,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한 것이, 약값까지 오른 것을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내 모습을 보았다. 사람이 죄인이다. 하지만, 죄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님께서 내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감사했다. 


3. 병원에서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에서 사랑이가 제외가 되었다. 이제 19살의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부모 밑에서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사랑이는 개인적으로 따로 인터뷰를 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모든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그동안 미국에서의 삶이 생각이 났다. 특히 어스틴에 와서 아이들이 받았던 여러가지 기관의 혜택들이 있었기에, 큰 문제 없이 지금까지 필요한 것을 공급받으며 지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사랑이는 성인이 되었으니, 스스로 자립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지키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이제 또 다른 방법으로 사랑이를 인도하실 주님이 기대가 된다. 


4. 성도님 한분께서 탁구대와 교회에서 쓰는 둥근 테이블 도네이션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픽업을 위해 성도님들께 단체 톡을 올렸다. 감사하게도 자원하시는 성도님이 계셨고, 주일에 픽업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교회를 함께 세워갈 수 있는 분들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헌신을 통해 교회를 섬겨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하다. 2026년 더 기대가 되는 오늘이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연락이 왔다. 동생네 가족과 어머니가 2월에 미국에 방문을 하시겠다는 연락이다. 조카 중 한 아이는 미국에 그렇게 오고 싶어했는데, 한번도 와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미국간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집 공간이 넓지 않아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이젠 아이들이 많이 컸다) 그래도 주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허락 해 주실 것에 대해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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