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새 마지막 날. 주님의 은혜로 특새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특새를 통해 기도에 응답을 받으셨다는 분도 계셨고, 마음에 결단을 하신 분도 계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려드린다.
2. 준이가 특새 마지막 날이라고 스스로 참석을 하겠다며 아내를 따라왔다. 많이 피곤했을텐데, 그 새벽에 일어나서 교회로 와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주님께 감사할 수 있었다. 준이의 기도도 주님께서 반드시 들어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
3. 특새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주일을 준비하였다. 주보를 만들고, 부흥회에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하면서 육신의 피곤함은 있었지만, 마음이 너무 즐거웠다. 계속해서 이 시간을 기대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이다.
4. 오전에 아주 바쁘게 주일을 준비하고 난 후, 저녁에 있는 남성제자반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생겨서 쉬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차 바퀴에 공기압이 줄었다는 경고등이 떠서 확인을 해 보니, 못이 박혀있었다. 딜러샵에 전화를 해 보니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상태로 운전을 하고 다니기는 위험해서, 바로 딜러샵으로 가서 차를 맡겼다. 사실 자동차 워런티가 얼마전에 끝이나서 가격을 물어보니 $28불정도 한다고 이야기를 해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타이어 패치를 하고 난 후 아무런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해 주었다. 이곳에서 딜러에서 차를 사서, 다른 부분의 워런티는 끝났지만, 타이어에 관한 워런티가 남아있었던 것이다. 사람이 참 간사한 것 같다. 사실 피곤한 상태에서 차를 맡기러 왔을 때만해도 감사 보다는 불평이 있었는데, 무료라는 말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감사한 건 감사한 것이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남성 제자양육을 하시는 분들은 특새에 참여하셨는데, 저녁에 제자양육을 받기 위해 직장이 끝나고 난 후, 열심히 교회로 달려오셨다. 함께 신앙을 나누고, 말씀을 알아가는 이 시간을 사모하여 나오신 분들로 인해 도전을 받았고, 열심을 내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기에 나도 더욱 열심을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