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녁에 예배실 세팅을 하는 중에 성도님 한분이 오셔서 함께 세팅을 해 주셨다. 사실 음향 세팅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고민을 해 보시겠다며 오셨는데, 예배실까지 함께 세팅을 하게 되었다. 교회를 위해 함께 고민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했고, 이런 시간들을 통해 평상시에 하지 못하던 이야기들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2. 뉴욕에서 손님이 방문하셨다. 필라에서부터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집사님이신데, 부모님을 모시고 대륙횡단 중에 어스틴에 들리셨다. 일년에 두차례는 방문을 꼭 방문을 하시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까지 모시고 오셔서, 저녁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식사시간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는 중, 부모님들이 교회를 다니시지 않으셔서 중간 중간 복음의 말씀을 나누기도했고, 주일 예배 참석을 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렇게 복음을 나눠야만 하는 분들을 만나 귀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3. 안디옥 교회 주일예배 찬양시간. 오늘은 다음 세대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어찬양도 준비하여서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도 온전히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다. 처음인만큼 어색한 부분도 있었을텐지만, 이렇게 시작하면서 함께 세워나가면 좋지않을까? 라는 마음을 주셨다. 무엇이 옳고 그른것이 아니라, 어떻게 모두 함께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고 있다. 이런 시간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면서 말이다.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교회임에 감사했다.
4. 오늘도 안디옥 교회에 방문을 해 주신 성도님들이 많이 계셨다. 친교를 나누면서 "안디옥 교회"로 이름을 지은 이유와 목적을 정확하게 알고 계신 분을 만나게 되어 신기하면서도 감사했다. 어스틴에 와서 주님 주신 마음으로 짓게 된 안디옥 교회 이름을 이렇게 정확하게 말씀으로 이해하고 계신분을 처음 만났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귀한 성도님을 만났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시길 원하는 마음도 들어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제직회가 있었다. 제직회에서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 특히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비전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 비전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하고, 여러가지로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비전을 갖지 않으면 출발하지 못할텐데, 오늘은 그 첫 걸음을 시작한 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주님이 어떻게 행하시길 또 기대해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