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이가 리서치팀에서 함께 조인이 되어 연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인턴십을 하고 싶은 곳이 있어 교수님께 연락을 했었는데, 그 교수님이 UT austin 교수님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학교에 들어가서 다시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고, 교수님과 함께 하는 팀에 조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3년간 연락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뻤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락을 한 사랑이가 대견해 보였다. 그리고 귀한 기회를 주님 주님께 감사했다.
2. 사랑이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방은 2명이서 함께 사용하고, 4명이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집에서 생활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해야 하는것에 대해 조금씩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기에 사용을 하고 난 후, 스스로 정리하고 치워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이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양보와 배려를 배우고 있는 것 같다. 공용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 또한 성장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주님께서는 이런 기회를 통해 사랑이를 또 한단계 성장시켜 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다. 많이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 본다.
3. 준이가 많이 감기도, 다리도 많이 좋아지게 되어 감사하다. 온전히 낫지는 았았지만, 스스로도 많이 좋아진 것을 느끼고 있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늘 주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주님의 은혜이다.
4. Youtube 송출을 할 때 고민했던 문제가 드디어 해결이 되었다. 지난 주부터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은 것 같았는데, 확신이 서지 않았기에, 오늘도 지난 주와 같은 세팅으로 방송을 송출하였고, 확인을 해 보니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다. 오랜시간 고민하고 기도했는데, 이렇게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어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드디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Youth group 담당 선생님이 생겼다. 그리고 오늘부터 Youth group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다. 이 모임을 중심으로 이젠 Youth group 의 부흥이 시작되기를 기도해 본다. 이런 시간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