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토요일 아침 일찍 교회 오피스에서 주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다. 미국교회는 토요일이 공식적으로 오피스가 close 를 하는 날이기에 교회에 나와서 일을 하는 이들이 거의 없다. 그렇기에 조용한 오피스에서 찬양과 함께 주일 말씀을 마무리하고, 주일에 있을 행정적인 일들을 마무리하는데에 온전히 집중을 할 수 있다. 이런 오피스에서 편하게 주일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일인지는 아마도 나만 알지 않을까? ㅎㅎ 이런 귀한 장소에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준비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
2. 미국교회 담임목사님께 문자를 하나 받았다. 이번 텍사스 홍수 피혜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서 도네이션에 동참 해 달라는 문자였다. 텍사스에 정말 많은 비가 내려서 피해를 입고, 안타까운 소식들까지도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이럴 때, 교회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도와야 하지 않을까? 남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형제 자매들의 삶이기에 더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 같다.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께 광고를 하고 돕는 마음을 요청해야겠다. 함께 할 마음을 주실 주님을 기대하고 미리 감사해본다.
3. 필라에 계신 목사님 한분께 전화를 받았다. 텍사스 소식을 듣고 괜찮냐는 연락이었다. 멀리 떨어져 있을 뿐더러,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 정신없는 상황일텐데도 걱정해주시고, 연락 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렇게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4. 오늘 새가족 모임에 참석한 새가족이 5가정이나 되었다. 주님께서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많은 가정들을 계속 보내주심에 감사했다. 안디옥 교회에 대한 여러가지 비전과 핵심가치, 그리고 교회 이름의 의미와 목회 철학등을 나누었다. 내가 세운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 이기에 나는 이 교회를 통해 자신있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음이 감사했다. 그리고 이 새가족 모임을 진지하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했다. 다음주까지 잘 진행이 되어지고 마무리가 되어져서 등록을 하시면 더 감사한 마음이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청년대학부 Lock-In 이 담당 목사님 댁에서 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이런 시간들이 허락됨에 감사하다. 많은 청년대학생들은 아닐지라도, 이렇게 시작된 모임을 통해서 다음 세대들의 부흥을 기도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