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12기 새가족 수료증을 만들면서 주님께 감사했다. 이번 새가족 모임은 총 6가정, 그 중 9명이 첫번째 수료를 하게 되었다. 함께 예배 할 이들을 보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영적인 가족으로 하나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점점 더 세워져 나가기를 기도한다.
2. 주일 아침 나의 잘 못된 생각들을 보게 하시고, 또 한번 깨뜨리게 해 주시는 주님께 회개하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미국교회 찬양팀 연습을 하는 중에 나의 잘못된 편견과 오만한 생각들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그런 나의 생각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얼마나 방해가 되는 마음인지를 깨닫게 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부족하고 연약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주님은 그 상황을 더 은혜로 인도해 주신 것을 깨닫고, 나의 교만했던 마음을 보게 하셨던 것이다. 교만은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너무나 큰 장애물임을 깨달았고, 여전히 죄인된 마음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고는 예배에 참여할 수 없는 이유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3. 요즘 주일 아침이 굉장히 어수선 해 졌다. 요 몇 주동안 뭔가 계속 나를 분주하게 만드는 일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느끼게 된다. 교회적으로는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이 있는데, 그 은혜를 빼앗아가려는 영적인 방해가 있기에, 더욱 긴장하고, 깨어서 예배를 준비해야 함을 깨닫는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예배를 시작하게 되면, 은혜의 시간들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4. 예배 후 친교를 준비하는 중에 한 쪽에서 몇몇분들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모여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주일 학교 학생 중 한 아이가 벌에 쏘였다는 것이다. 아이는 울고 있었고, 사랑이는 약을 구하러 여기저기 뛰어다녔고, Youth 사모님은 간호사이셔서 아이 옆에서 여러가지 증상을 확인해 주셨고, 약사로 계신 성도님은 약에 대해서 확인을 해 주시면서 아이를 care 해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아이에게 안수해 주며 주님께 건강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 주었다. 너무 감사한 것은 아이에게 알러지가 없었다는 것이고, 함께 아이를 care 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아이가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저녁에 다시 연락을 해 보니 큰 문제는 없다고 하니 또 감사했다. 그리고 오늘 일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각자의 은사들을 통해 역사해 주심을 보게 되어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후에 작은목자 모임이 있었다. 작은 목자 모임을 통해서 교회의 블라인드 스팟을 알게 하시고, 더 발전하기 위하여서 우리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나누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무엇보다 내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다른 작은 목자들이 보며 이야기 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