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이가 고등학교때까지 학교 Drill 팀에서 활동을 했었다. 대학교에 가서는 클럽활동으로 댄스팀에 들어갔는데, 토요일 저녁에 고등학교 Drill 팀들 대회에 사랑이가 속한 학교 클럽활동 댄스팀도 초대를 받아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물론 대학교도 Drill 팀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취미활동을 위해 들어간 댄스팀이었는데, 팀이 초청을 받은 것이다. 대학에 들어가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후배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하다가 후배들을 만나고 온 모습을 보니 대학생활을 잘 즐기는 것 같아서 감사했다.
2. 준이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라이드를 해 주었다. 문제는 언제 끝날지 몰라서 근처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기다릴 장소가 애매하였던 것이다. 우선 도착을 해서 준이를 내려주고, 혹시나 해서 커피숍을 찾아봤더니 예전에 없었던 스타벅스가 새롭게 건물을 지어 생긴것 아닌가! 덕분에 2시간을 스벅에 들어가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평상시에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이럴 때 스벅이 있으니 너무 감사했다.
3. 오늘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새로오신 성도님들과 인사를 하는 중에 군목을 하고 계시는 젊은 목사님이 방문을 하셨다. 예배가 끝난 후, 친교를 하는 중에 그 목사님께서 자신의 작은아버지가 필라 안디옥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것 아닌가! 알고보니 너무 잘 알고 있고, 더군다나 작년에 우리 교회에 방문을 해 주셨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목장 작은목자셨다. 이런 놀라운 일이! 세상이 참 좁다. 귀한 목사님을 만난것도 감사했는데, 아는 집사님께서 작은 아버지가 된다는 말에 더욱 친근함이 느껴졌다. 이렇게도 만남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앞으로 친하게 지낼 목사님 한 분을 더 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4. 작은 목자 모임을 통하여서 몇가지 결정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성도님들이 늘어나면서 목장 친교비용이 올라갔고, 새롭게 오실 성도님들 목장을 배정하게 된 것이다. 교회에 중요한 결정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무엇보다 오늘 작은 목자 모임을 통해서 각자의 나눔을 통해 성숙된 리더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리더들을 통해 주님께서 더 성숙한 교회로 세워나갈 것을 믿는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저녁에 성도님 심방을 하였다. 심방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들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이전에 삶이 어떠했는지, 예수님께 다시 돌아오는 과정과 마음의 변화들을 서로 나누면서 은혜를 받게 하신다. 인생을 이끌어오시고, 그 가운데 안디옥 교회가 자리잡게 해 주셨기에, 이 믿음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