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여기 저기서 후원이 끊어지는 상황에 놓인 듯 하다. 그럼 이제 주님이 다음 스텝을 준비해 주고 계시는 것이라는 신호가 아닐까? 솔직히 걱정되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더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2. 2022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기도하기 위해 장소를 알아보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 가족 수련회 (우리가족 밖에 없지만...)를 아내와 둘이 즐겁게 준비를 하고 장소도 예약을 하면서 일정을 잡았다. 아이들도 마침 방학을 하게 되어서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기도만이 살 길임을 알기에 같은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3.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죄인이다. 자신의 생각이 다 옳고, 세상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그런데 왜 이럴까?를 생각해 보았더니, 결국 육체의 소욕을 성령의 법이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끝까지 붙잡아야 하는데, 그걸 깨달아야 하는데... 그런데 여전히 내 안에도 동일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부끄러울 뿐이다. 오늘도 나를 보게 하시니 감사하고, 회개하고 중보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4.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다. 건강으로 식단을 조절하다보니 배가 고프다. 하지만 이 배고픔을 견디고 참으며 운동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이 마음 쉽게 접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또 참아내본다.
5. 오늘 하루도 은혜속에 잘 마무리를 했다. 하루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게 하시니 난 그저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