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6월21일 #화요일 #출애굽기 29:10-37
5제사장 위임식에서 수송아지는 속죄제로, 숫양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번제로 드립니다. 또 다른 숫양은 잡은 후에 그 피를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오른쪽 귓볼, 엄지손, 엄지발에 바릅니다.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는 아론과 그자손의 영원한 분깃입니다. 위임식은 7일간 진행됩니다.
10-14 위임식의 속죄제 - 송아지 머리에 안수 후 (죄를 전가하는 속죄제 행위) 송아지를 잡음
15-18 위임식의 번제 - 위임식 두번째 제사 (번제는 제물 전부를 단 위에서 불살하 하나님께 드림 - 온전한 헌신)
19-28 위임식의 화목제 - 흠없는 숫양을 제물로, 피는 제사장 신체에 바르고, 단 주위와 의복에 뿌리고, 죽은 동물의 일부는 번제로 불사르고(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냄새), 또 일부는 제사장의 것으로 (흔든 요제물, 거제물)
출 29:35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오늘은 제사장의 위임식을 위한 제사를 드리는 방법이다.
여러가지 복잡한 방법을 7일동안 드려야 한다.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드려야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는 설명해 주시지 않는다. 다만 주님께서 허락하신 명령이다.
어찌되었던지 나의 마음과 상관없이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은 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한다.
나는 어떤가? 나는 가정의 제사장으로, 맡겨주신 교회에서 목사로 어떤 마음과 어떤 자세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나의 생각과 나의 경험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다시한번 점검해 본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보지만, 주님이 오늘 말씀을 허락하신것에는 분명 또 다른 이유가 있을것이다.
매일 매일 회개할 것을 찾아보고, 주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과의 관계를 놓치지 않고, 감사함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를 결단을 해 본다.
사랑의 주님. 제사장들이 위임식을 할 때 그들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제사를 드려야했음을 보게 하시니감사합니다. 내 뜻이 아니라, 순종의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했던 제사. 제가 드리는 예배 또한 내 방법과 내 계획이 아닌 오직 주님의 뜻으로 드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매일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과 가까이 하게 하소서. 감사를놓치고 살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