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1일2024 #주일 #마가복음8장1_13절
먹을 것이 없는 무리에게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천명이나 되는 이들에게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주신다. 사람들이 배물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다. 이 후 제자들과 함께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신다. 바리새인들이 예수에게 표적을 구하니 그들에게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셨다.
마가복음 8: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누군가에게 베풀때에는 풍성히 베풀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사천명에게 칠병이어 기적을 일으키셨다.
묵상을 하면서 유독 먹이고 남은 음식들을 생각하게 하신다.
예수님은 베푸실 때에도 항상 풍성하게 베푸셨다.
우리 교회도 점심식사를 준비해오시는 분들을 보면 풍성하게 준비해 오신다.
예수님의 마음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예수님을 통해 내가 나를 돌아본다. 나는 무엇인가를 베풀려고 하는가? 먹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있는가?
교회는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계속해서 난민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을 생각나게 하신다.
휴스턴 난민사역도 한번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이 더 풍성해 지길 기도한다. 베풀고 나누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은혜를 잘 흘려보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게 허락하신 풍성한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나눌 수 있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도 나눔이 풍성해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