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7일2023 #주일 #사무엘하15장1_12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군사들을 세운다. 그리고 압살롬은 성읍문 곁에서 다윗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에게 자신이 정의를 베풀겠다고 하며, 사람들이 그에게 오면 호의를 베풀어 그들의 마음을 훔쳤다. 4년이 지나 압살롬은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헤브론으로 가지만 다윗은 알지 못했다. 헤브론에서 제사를 드릴 때 다윗의 모사 아히도벨을 청하고, 압살롬의 반역이 커질 수록 많은 사람이 모였다.
사무엘하 5:12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너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압살롬은 다윗왕을 만났고, 신분이 회복되었다. 그런데 그가 신분이 회복되자마자 자신들을 위한 군사를 세우고, 사람들 앞에서 정의를 행하는 척하며 그들의 망므을 훔쳐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윗에게는 거짓으로, 또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의 반역에 동조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그들이 자신과 함께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압살롬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면서 거짓과 마음을 훔치는 일이 시작된다.
사실 압살롬은 비록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하였지만, 동생을 위하는 오빠였다.
하지만 지금 압살롬은 누군가를 위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자신을 위한 삶이 올바른 삶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하는 삶을 살기 시작하면 세상의 방법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세상의 기준과 가치로 내 삶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아마 압살롬의 마음에 하나님의 뜻은 이미 생각하지 않은지 오래가 되지 않았을까?
오늘은 주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내가 그리고 성도들이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날이다.
말씀을 바르게 증거해야한다. 성도들이 깨달 을 수 있는 말씀으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이 왜 중요한지를 바르게 선포하는 내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성령 하나님이 이끌어가심에 순종해야 한다.
성령 하나님께 기도한다. 내 입술에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 선포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시기를...
사랑의 주님.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기 위해 성령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말씀만 선포하고, 내 생각을 내려놓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