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11일 #목요일 #창세기6:1-10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여호와께서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할것이다" 말씀하시며 수명을 백이십년이 되리라 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한탄하시고 근심하심으로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신다. 그 때에 노아는 여호와의 은혜를 입었다. 그는 의인이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너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을 내가 보고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아신다. 내가 계획을 세울 때, 무엇을 위해 그 계획을 세우는지를 바르게 보아야한다.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사람은 죄인이다. 그렇기에 죄인에게서 나오는 것은 죄일 수 밖에 없다.
나를 돌아본다.
나를 위한 삶.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이 아니라, 자기들이 보기에,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취하고, 행동하는 삶이 내 안에 자리잡고 있기에, 나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악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을 살지 않으면 나의 모든 삶은 죄악된 삶이 된단.
노아의 시대에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들을 보시며 왜 한탄하시고 근심을 하셨을까?
점점 죄악된 길로 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를 보면서는 어떤 마음을 가지실까? 그 옛날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다.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었고,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한다.
의인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 사실 오늘날도 의인만 심판에서 살아날 수 있는 시대이다.
노아의 시대와 다를 바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인에서 의인으로 삼아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결국 우리는 영원한 지옥으로 가게 되어있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의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길 밖에 없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믿고, 그분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 나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아니라,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삶으로 그분의 계획에 순종하여 매일 매일을 살아갈 때, 이미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 수 있다.
나를 보고 계신 주님은 어떨까? 나의 계획이 주님이 보시기에 어떨까를 생각해 본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기를 힘써보려고 한다. 물론 나의 힘과 의지로는 완전할 수 없기에 성령님께 나를 맡겨드리는 기도를 먼저 한다.
그리고 나를 쳐서 주의 말씀에 복종하려고 한다.
나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생각을 가지도록... 나의 마음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품도록...
기도를 하고, 묵상을 하고, 1:1 제자양육을 하고, 말씀을 암송하고 .. 어떻게든 주님의 말씀 안에 머물러 보기를 원한다. 억지로 그렇게라도 해야,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죄악된 세상에서 내가 주님과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야, 구별된 자로서의 삶을 인식하며 살 수 있지 않을까?
나를 보시며 탄식하지 않게 해 드리고 싶다.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세상의 것에 내 눈을 두지 않기로 결단한다. 여전히 셀폰은 영적인 삶에 방해물이 된다. 셀폰을 잡고 있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 말씀 암송을 하는것으로 시간을 대체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죄악된 생각과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있도록 셀폰을 내려놓게 하시고, 말씀 암송의 시간을 늘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