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22일2025 #주일 #시편78편32_39절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이 있음에도 이스라엘이 그 일을 믿지 아니하여, 하나님이 그들에게 헛된 날들을 두려움속에서 보내게 하셨다고 한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되심을 기억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정함이 없고, 언약에 성실하지 않은 마음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러번 긍휼을 베푸신 분이시다.
시편 78: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 이미 지나간 것이기에, 지금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이 지내는 삶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삶인것을 말씀하신다.
'어제의 은혜로 오늘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의 연약함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분이시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 또한 동일할 수 밖에 없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동일할 수 밖에 없는데, 결국 내 마음이 문제가 되니,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이다.
오늘의 내 마음은 지난 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한 것을 통하여, 기대하며, 주님이 여전히 역사하심을 믿고 있는가? 그 믿음이 없으면 오늘 나의 삶은 주님과 연합되지 못하고, 불신앙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은 결국 죄된 삶으로 마무리가 된다.
그래서 주님께 또 다시 나아간다. 주님을 기대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말이다.
어제 허락하신 그 은혜가 오늘도 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오늘도 내게 주시는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해 본다.
하나님은 마음을 아시는 분이시다. 하루 하루 그냥 겉으로 믿는 것 같은 삶을 흉내내는 인생이 아니라, 진심으로 주님이 함께 하셔야 함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오늘을 살아내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거룩한 주일 아침, 제 믿음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날 허락하신 그 은혜가 오늘도 여전히 내게 임하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오늘의 예배 또한 마음을 다해 주님께만 바르게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