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31일2025 #주일 #에스겔24장15_27절
하나님은 에스겔이 기뻐하는 아내를 데려가시겠다 하시면서도, 에스겔에게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라 하시면서, 이스라엘의 영광이요 기쁨인 성소를 더럽히시고 그들의 자녀들이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때 백성은 울지도 못하고 탄식할 것이라고 하신다. 에스겔의 표징을 통해 그들은 여호와를 알 것이라고 하신다.
에스겔 24: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네게 일어나는 그 아픔의 일이 깨달아지게 되는 날, 너는 네 입이 열려 말하게 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에스겔의 사랑하는 아내를 데려가시면서, 이스라엘에게 예언적 상징을 드러내신다. 하지만,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왜 이스라엘의 잘못을 드러내기 위하여서 에스겔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어야만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왜 이런 방법을 사용하셔야만 했을까?...
내가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방법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정말 많이 있었던것이 사실이다.
특히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분명 내가 기도하던 것과는 반대의 상황이었기에, 더욱 더 그랬던 것이다.
하지만,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셨던 것이 있었다. "아버지가 천국에 계시다는 것, 그리고 이 곳보다 천국이 더 좋은 곳이라는 것, 그곳은 아픔과 슬픔이 없는 곳이라는 말씀...."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의지했는지를 확인시켜 주셨던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내 입을 통하여서 당신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셨던 기억이 있다.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그 일들을 통해서도 주님은 당신의 일을 행하심을 본다. 하지만, 그 일을 행하시는 중에는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최선의 것을 행하심을 믿는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한번 깨닫는 것은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으실까? 라는 질문이 아니라, 그 상황속에서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내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당신의 뜻을 깨닫기를 원하시는 줄로 믿는다.
사랑의 주님.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선포되는 말씀 속에서 주님의 뜻만을 전하는 입술이 되어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주님이 행하시는 일에 대한 오해가 아니라, 진정한 주님의 뜻을 깨닫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