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15일2024 #화요일 #호세아11장12절_12장14절
이스라엘은 거짓과 속임수로 하나님을 에워쌌고 , 유다는 정함이 없다. 그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바라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은 상인과 같아 속이기를 좋아하지만, 정작 재물을 얻은 그들은 자신에게서 불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이런 자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씀하셨는데도 깨닫지 못하게 한 에브라임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호세아 12:14 "에브라임이 격노하게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의 주께서 그의 피로 그의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그의 수치를 그에게 돌리시리라"
"거짓과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게 됨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무서운 말씀이다. 거짓과 속임수로 하나님을 대하고, 신실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반항하는 이스라엘과 유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었고, 말씀하셨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여 돌아오게 하시지만, 결국 기다리지 않는 이들의 마지막은 멸망인데, 왜 그렇게 모를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것이 많이 있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을 하여, 하나님이 자신의 죄를 찾지 못할 것이라는 큰 착각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말씀은 이야기 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가? 정직한 목회를 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개인적으로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 정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나님을 믿는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두렵기에 정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몇몇 하나님을 믿지 않고, 목회를 하는 이들이 온갖 메스컴 1면을 장식하기에 세상은 목회자의 정직함을 믿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내가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정직함이다. 목회를 하는 동안 하나님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성도들 앞에 정직하지 못하면, 목회를 하면 안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교회의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 한사람만 정직하다고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교회 지체된 성도들도 정직해야 한다.
자신은 정직한 척 하면서 거짓과 속임을 일삼는 일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그의 행실과 행위대로 보응하신다고 한다. 얼마나 두려운 말씀인가?
교회 안에서 거짓과 속임수가 사라져야 한다. 절대적으로 말이다.
하나님은 거짓을 싫어하신다. 그렇기에 교회 안에서 거짓과 속임수가 있으면, 그 교회 안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실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말씀으로 깨우고, 거짓된 영을 뿌리 뽑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말로는 이런 것들이 사라질 수 없기에, 오직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위해 기도한다. 성령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로 모든 거짓의 영이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정직함으로 목회를 해야 하고,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님의 말씀만을 선포해야 한다. 그럴 때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영이 회개와 변화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오늘도 정직함으로 누구에게도 거짓되게 나아가지 않기로 먼저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거짓과 속임수로는 절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음을 말씀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정직하게 목회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게 하소서. 안디옥 교회 안에 거짓과 속임으로 잘못된 길로 선동하는 모습이 있다면, 성령의 불로 뿌리 뽑혀지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