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9일2024 #목요일 #데살로니가후서2장1_12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마지막 때가 이르기전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이라 말할 것이지만, 주 예수께서 그의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할 것이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아 심판을 받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멸망하는 자들이 있게 된다.
데살로니가후서 2:3a "누가 어떻게 하여도 미혹되지 말라..."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의 최후는 심판임을 선포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예나 지금이나 교회를 방해하고, 말씀을 왜곡하며, 복음의 참 진리를 믿지 않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된다.
이들의 특징도 비슷하다. 이들은 거짓된 이들의 말에 미혹되고,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가며,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것만이 능력인줄 안다는 것이다.
진리를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말에 흔들리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다.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들은 진리를 따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고 바울은 말을 한다. 이들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게 되는데, 이것은 진리의 사랑을 스스로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이들은 처음부터 진리의 말씀을 받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신 것은 진리를 믿지 않는 이들을 심판받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한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정작 오늘날 교회를 보아도 그렇다.
본인이 교회 안에서 진리의 말씀이 아닌, 다른 거짓된 것을 추구하고 따르고, 자신이 믿고 싶은것만을 믿다가 보면, 말씀에 따르는 교회를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다고 하면서, 떠나는 이들이 있다.
똑같은 이치가 아닐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자신이 판단하고, 거짓된 기적과 표적들이 나타나는 것을 더 좋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버리는 자들... 이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미혹받기 전에 이들을 바르게 인도해야 한다. 진리의 말씀이 심겨져,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성도들에게 주일 말씀을 전할 때는 물론이요,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묵상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성도들이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미혹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거짓된 비본질적이고, 비진리에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진리의 말씀 안에 머물 수 있도록 성도들을 권면하기로 하고, 오늘도 주중 말씀을 연구하는 곳으로 초청해보기로 한다.
사랑의 주님. 성도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제게 바른 진리의 말씀을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알아가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게 하소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권면하게 하시고, 저 또한 계속해서 말씀을 연구하게 하소서.